![[창간 기획] HDC현대산업개발 ‘한국판 베벌리힐즈’ 표방 ‘아이파크 삼성’](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40115591909380dd55077bc23912089117.jpg&nmt=18)
현대산업개발이 지주사 전환을 꾀할 수 있는 이유는 높은 재정건전성이 첫 손에 꼽히는 데 이는 주택 부문 호조에 기인한다.
이는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의 힘이 크다. 아이파크의 첫 단지는 지난 2004년 5월 입주 완료한 ‘아이파크삼성’이다.
이 단지는 ‘한국의 베벌리힐즈’를 표방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삼성은 단지 공사 때 ‘유일무이한 명품아파트’를 모토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87번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182~345㎡, 449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시세는 29억~51억원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이 단지 매매 실거래가는 32억8000만~39억5000만원이다. 거래건수는 6건이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 가격은 29억~100억원이다. 전세가 시세는 20억~32억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