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용 GS건설 사장
임 사장은 23일 GS건설 정기 주주총회에서 “다년간 해외사업 수행으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공사 수행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국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단계적으로 진출하고 인프라, 환경 등 운영사업 확대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 활용사업 등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정기 주총에서 GS건설은 정상명 전 검찰총장과 한재훈 고려대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정 전 총장은 (주)효성과 대신증권 사외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