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연한 36억원은 지난해 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받은 성과금을 자발적으로 반납해 마련했다. 노·사가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사용하도록 합의한 결과물이다.
이날 행사는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한다., 박상우 LH 사장, LH 3개 노조위원장(최현준·채성진·정태조), 공공상생연대기금에서는 이병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LH는 노사간 합의를 바탕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이어 이번 공공상생연대기금 출연까지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적극 부응해왔다”며 “향후 파견 및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도 노사간 협의를 통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