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국토교통부.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거래량은 1만7685건으로 전년 동월 9756건 대비 81.3%, 5년 평균치에 비해서는 7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도 전년 동월 2만8459건보다 42.4% 늘어난 4만538건이었다. 반면 지방은 전년 동월 3만5025건 대비 16.8% 줄어든 2만9141건을 보였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4만9366건으로 전년 동월 보다 22.1% 증가했지만, 연립·다세대(1만2112건)와 단독·다가구주택(8201건)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9.0%, 15.7% 감소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