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구 제16대 한국감정사평가협회장.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회장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감정평가사는 지난 30여 년 동안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신념으로 감정평가업무를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 사랑받고, 국가와 사회로부터 더 신뢰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에게 봉사하는 협회,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협회, 회원에게 힘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며 “감정평가시장 확대, 감정평가업계 통합, 감정평가사 자격 보호, 협회 개혁을 제시하고 이를 반드시 실천해 ‘1년 혁명, 달라진 2018년’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롭게 출범하는 제16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집행부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협회,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협회, 회원에게 힘이 되는 협회를 3대 중점사항으로 정하고 이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