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광열닫기

특별검사단 총괄에는 최성일 부원장보가 임명됐으며 김우찬 금감원 신임감사도 이날 첫 출근해 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유광열 직무대행은 "특별검사단 구성과 수립에 관련된 논의를 마쳤다"며 "특별검사단은 하나은행 채용비리 진상을 조사하는 한편 김우찬 금감원 신임감사는 최흥식 원장 관련 사안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별검사단은 오늘 오후 바로 하나은행을 방문해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검사단 조사에서는 최흥식 원장 하나금융지주 사장 재직 시절 2013년 전후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