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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보험료 1만원 미만 온라인 어린이보험 눈길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3-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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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 /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 /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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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신학기를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온라인보험 상품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보험은 설계사가 없어 중간수수료도 없는 덕분에 가격이 일반 보험보다 저렴해 최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어린이보험 상품들은 과거 교육보험 위주의 시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암 진단비, 질병, 상해보장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한편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어린이보험은 보장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생명보험사는 암, 백혈병 등 발병 시 부담이 큰 중대 질병을 위주로 보장하는 반면, 손해보험사 상품은 실손보장 형태로 주로 치료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부 생명보험사의 인터넷 어린이보험은 월 보험료 1만원 미만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국내 유일 인터넷 전업 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은 5세 기준으로 30세 만기, 30세까지 월납시 보험료가 여자아이는 3880원, 남자아이는 5540원이다. 6000원이 채 되지 않는 부담 없는 보험료로 각종 암 진단비, 재해장해, 골절, 입원비, 수술비 등 필요한 주요 급부를 보장해준다.

또한 폐렴,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어린이 주요 10개 질병에 대해서는 질병 및 재해 입원비와는 별도로 추가 보장이 가능하고, 치료비가 많이 필요한 고액암 치료는 일반암보다 두 배로 보장한다.

손보사의 경우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이 온라인 어린이보험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회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손해보험사 상품인 만큼 생보사들에 비해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어린이보험 상품 중 100세 만기 상품도 많이 출시됐지만 어린이보험은 성인보험과 보장내역이 다르기 때문에 보장기간이 길어도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무조건 기간이 길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며, "꼭 필요한 핵심 보장이 포함되어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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