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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점포 1년새 344곳 줄었다… 보험업 종사자 수도 1214명 감소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3-01 12:50

금융권 ‘몸집 줄이기’ 바람… 은행·증권·여신 등도 감소 추세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IFRS17, 4차산업혁명 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해 1년 사이 300곳이 넘는 보험 점포가 문을 닫았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된 금융감독원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1·2금융권의 점포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1만8천431개, 종사자는 36만6천649명이다. 이 가운데 보험 점포는 6533개, 종사자는 5만8261명으로 집계됐다.

보험사 점포는 지난 1년간 344개(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가 281개(7.3%), 손해보험사가 63개(2.1%) 감소했다. 5만9475명이던 보험업 종사자 수 역시 1214명(2.0%) 감소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및 일반보험 성장으로 호조를 보였던 손해보험사는 인원이 250명 늘어난 반면, 현대라이프 등 경영 상태가 좋지 않았던 소형 생명보험사들의 영향으로 1464명의 종사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업권 축소의 원인으로 IFRS17 도입으로 인해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몸집 줄이기에 돌입한 것과, 텔레마케팅이나 온라인보험 등 설계사 대면 채널의 필요성이 줄어든 것을 꼽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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