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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지난해 영업익 5468억원...올해 신규 수주 7조원 목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1-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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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억원, 자료=대림산업.

단위 : 억원, 자료=대림산업.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이 지난해 546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해 목표는 신규 수주 7조원, 매출 10조1000억원이다.

대림산업은 25일 발표한 '2017년 연간실적 잠정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2조3326억원, 영업이익 5468억원, 당기순이익 5111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5%, 30%, 74% 증가한 수치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국내 주택사업 호조 지속과 삼호의 연결 편입, 대림에너지, DSA 등 연결종속회사의 흑자전환에 따라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 별로는 건설사업부는 매출액 10조640억원과 영업이익 217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3%, 64% 늘어났다. 지난 2016년에 실시한 분양 사업의 공사가 본격화 되면서 주택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유화사업부는 매출액 1조1619억원, 영업이익 1390억원을 나타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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