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조감도. 사진=범양건영, 동부건설.
서울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2018년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8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임대료는 전용면적 74㎡ 평형의 경우 보증금 2억5000만원, 월 35만~39만원(표준형)이다, 전용면적 84㎡ 평형은 보증금 2억7000만원에 월 39만~44만원의 월세가 책정됐다.
청약은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다.
이기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분양소장은 ”2018년 처음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초역세권 및 근린공원과 인접한 우수입지를 갖춘 데다 기존 뉴스테이보다 저렴해진 임대료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이 더해져 견본주택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