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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부행장에 황효상·지성규…디지털 강화 조직 신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27 21:11

사진 왼쪽부터 신임 황효상 부행장, 지성규 부행장 / 사진제공= KEB하나은행

사진 왼쪽부터 신임 황효상 부행장, 지성규 부행장 / 사진제공= KEB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통합은행 3년차를 맞이한 KEB하나은행이 부행장 2명을 교체하고 디지털 부문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KEB하나은행은 27일 임원 인사를 통해 황효상 리스크관리그룹장(전무)와 지성규닫기지성규기사 모아보기 하나은행(중국) 유한공사 행장(전무)이 부행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황효상 신임 부행장은 1960년생으로 성균관대를 나와 1983년 외환은행에 입행, 전략기획부장, 기획관리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하나금융 리스크최고책임자(CRO) 등을 지냈다.

지성규 신임 부행장은 1963년생으로1989년 한일은행으로 입행해, 이후 하나은행 심양지점장, 중국 유한공사 설립단 팀장,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실장 등을 맡았다.

장경훈닫기장경훈기사 모아보기·한준성 부행장은 유임됐고, 정정희 부행장은 퇴임했다.

이밖에 이승열닫기이승열기사 모아보기 상무 등 5명은 전무로 승진했고, 8명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조직개편에서는 그룹 2개, 단 1개, 본부 2개, 부서 9개가 신설됐다.

특히 미래 신성장 금융서비스 발굴과 육성 등 차원에서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미래금융R&D본부, 미래금융전략부, Global Digital 센터를 새로 만든다. 디지털금융사업단, 디지털마케팅부, 기업디지털사업부 및 빅데이터구축센터도 신설한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통할하는 중앙영업그룹을 신설하고, 본부 업무 기능을 마케팅과 지원부서로 기능을 분리한다.

소비자브랜드그룹과 변화추진본부 및 기업문화부를 신설한다.

또 은퇴설계센터를 새로 만들고, 투자상품서비스부를 펀드, 방카 등 상품 기능을 강화한 투자상품부와 투자전략, 교육 컨설팅 기능을 전문화한 투자컨설팅부로 분리 운영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통합 시너지를 기반으로 미래 신성장 핵심 역량 극대화를 위한 조직 강화 차원"이며 "성과중심의 인사, 조직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인사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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