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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현대산업, 수원영통 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12-26 11:34 최종수정 : 2017-12-26 14:09

23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1249표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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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 2구역 메탄 주공 5단지. 사진=다음 로드뷰.

수원 영통 2구역 메탄 주공 5단지. 사진=다음 로드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하 GS·현산)이 총 공사비 8000억원에 달하는 ‘수원 영통 2구역(이하 수원 영통)’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원 영통 재건축 조합은 지난 23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GS·현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장 투표 결과(조합원 2384명 중 1443명 투표) GS·현산은 총 1249표를 얻어 89표를 받은 롯데건설을 큰 차이로 제쳤다. GS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을 큰 차이로 제치고 수원 영통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수원 영통 사업은 매탄 주공 4단지와 5단지를 통합 재건축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8000억원이다. GS·현산은 지하 2층~지상 39층, 23개동, 총 4376가구를 짓는 대안설계를 제시했다. 동과 동 사이를 잇는 ‘스카이브릿지’, 효원공원과 연계한 ‘파크 브릿지’ 등 약 1900억원 규모의 무상특화 또한 제안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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