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반포 3주구 재건축 사업화 지연...25일 입찰 마감에 현대산업만 참여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26 20:41 최종수정 : 2017-11-26 21:22

GS·현대·대우건설 미입찰, 다음달 23일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 지연 

연내 재건축 사업화 추진에 제동이 걸린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 사진=한국금융신문DB.

연내 재건축 사업화 추진에 제동이 걸린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 사진=한국금융신문DB.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 재건축 사업이 지연됐다. 25일 시공사 입찰 마감에서 현대산업개발만 단독 입찰했기 때문이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포 3주구 재건축 시공사 입찰은 유찰됐다. 현대산업개발 외 입찰한 곳이 없어 경쟁 입찰이 성립되지 않았다.

이 단지는 지난달 10일 8개 건설사가 참여한 현장설명회까지 옆 단지인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와 같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현장설명회에 참가한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사들이 입찰 보류 의사를 내비치면서 유찰설이 제기됐었다.

해당 건설사 한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매각 일정이 본격화됐고, GS건설은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반포 3주구 시공사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며 "현대건설도 치열했던 반포 1단지 수주전 여파로 관심만 보였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건설사 한 관계자는 "GS건설은 반포 3주구 보다 27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하는 수원 영통 2구역에 더 관심을 보였다"며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빅3가 미입찰 의사를 내비치면서 유찰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이번 유찰로 인해 연내 사업화를 추진했던 반포 3주구 재건축 조합(이하 조합)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지난 10일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건설사들에게 사업계획서에 후분양제 포함을 주문하면서 사업화에 박차를 가했던 조합의 계획은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

조합 관계자는 "유찰 됨에 따라 다음달 23일 시공사 선정 총회는 미뤄지게 됐다"며 "향후 일정을 잡아 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포 3주구는 전용면적 72㎡, 최고 35층, 총 2091가구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예상 공사비는 8087억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코람코, 여주 물류센터 공실 해소…10개월 만에 임대율 100% 코람코자산운용이 공실률이 높았던 경기 여주 물류센터의 임대율을 10개월 만에 100%로 끌어올렸다. 저온창고를 상온으로 전환하고 신규 임차인을 유치해 자산 운영을 정상화했다.코람코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매입한 ‘로지스포인트 여주’가 임대율 100%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수 당시 약 45%였던 임대율을 저온시설 전환과 신규 임차인 유치로 끌어올렸다. 임대 안정화에 따라 자산가치도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로지스포인트 여주는 2023년 준공된 연면적 약 13만1000㎡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다.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조성됐으며, 영동고속도로 여주IC에서 약 2㎞ 떨어져 있다. 여주·이천 물류 클러스터에 자리 잡았고, 약 600 2 부동산원, 외국인 투기·시세왜곡 집중 점검…주간 통계도 손본다 [2026 국감] 한국부동산원이 외국인 투기와 시세왜곡 의심거래를 집중 점검하고, 주간 아파트값 통계의 정확성 개선에 나선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통계 고도화와 정비사업 공사비 분쟁 조정도 추진한다.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시장 관리 강화와 통계 정확성 제고, 정비사업 지원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이 원장은 “부동산 시장과 거래정보를 면밀히 분석해 투기와 불공정행위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외국인 투기와 시세왜곡 의심거래 등을 집중 점검해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공시가격과 부동산 통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내놨다. 빅데이터와 3 여름 건너뛴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재개…실적 반등할까 지난 5월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여름 e-프리퀀시 행사를 중단했던 스타벅스가 겨울 e-프리퀀시를 재개한다. 핵심 마케팅 행사 중단 등의 여파로 지난 2분기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지만, 최근 커피 브랜드 결제추정액 1위를 탈환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말 최대 마케팅 행사인 겨울 e-프리퀀시까지 재개하면서 4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15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6 겨울 e-프리퀀시를 진행한다. 지난 5월 마케팅 논란이 발생한 지 5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e-프리퀀시다. 스타벅스는 지난 논란을 의식한 듯 이번 행사에 대해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고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