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13일에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이하 e편한세상 송파)’와 ‘e편한세상 동래온천’, 14일에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e편한세상 송파는 고덕아르테온과 함께 올 하반기 가장 관심을 받았던 대림산업의 분양 단지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 거여 2-2 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전용면적 59~113㎡, 총 11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 물량은 380가구다.
거여마천뉴타운 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로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신도시 생활인프라’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강남권 최대 택지개발지구인 위례신도시가 신도시 외형을 갖춰가면서 주목도가 높아졌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부산 동래구 온천 3동 온천 3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이 단지는 총 439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23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39~84㎡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됐다.
대림그룹 계열사 삼호는 14일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전북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A3 블록에 지어진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43㎡, 4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