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히미노 료조 일본 금융청 금융국제심의관,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왕 자오싱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이 '한중일 고위급 회의 및 금융감독협력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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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흥식 원장이 중국의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일본 금융청의 조직개편, 금융감독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중일 감독당국간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금융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중일 고위급 회의 및 금융감독협력 세미나'는 2006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일 금융감독협력 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년 한중일 3국 감독당국의 고위급 책임자와 실무 담당자들이 금융감독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인천 송도에서 개최했다.
최 원장은 "3대국간 공통의 관심사항 등에 향후 더욱 긴밀히 협조하고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