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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내년 상반기까지 7천가구 공급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11-26 21:36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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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부동산인포.

자료=부동산인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부동산 규제 강화로 인해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뉴스테이, 기업형 임대주택이 내년 상반기까지 7000가구가 공급된다.

26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달 롯데건설은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를 공급한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19가구규모다.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에 지어지는 ‘개봉역 센트레빌(가칭)’도 다음달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1089가구로 지어진다,

경남에서는 계룡건설이 내년 상반기에 김해 율하2지구 A-2블록에서 ‘율하지구 리슈빌’ 974가구를 공급한다. 대구에서는 서한건설이 내년 상반기에 대구 달서군 구지면 일대에 ‘대구국가산단 서한이다음’ 1038가구를 선보인다.

부동산인포 권일팀장은 “청약 조건이나 대출이 까다로워지면서 20~30대가 내 집 마련 하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뉴스테이 및 기업형 임대주택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거주 할 수 있고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로 일반 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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