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아파트투유.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실시한 이 단지는 전 평형이 1순위 마감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가 5.09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주택은 137가구 모집에 697건이 청약 접수됐다. 43가구를 모집하는 56㎡T 주택은 194건이 청약 접수돼 4.5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동, 전용면적 56~59㎡로 지어진다. 특히 전 가구가 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1순위 마감이 기대됐다. 지난 3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도 주말 3일간 총 1만5000명이 몰렸다.
1순위 마감된 이 단지는 교통·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광화문, 종로, 상암DMC등 이동이 편리하다.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종각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상암DMC 등으로 진입도 수월하다.
홍은초, 인왕중도 가까워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홍제초, 홍은여중ㆍ정원여중, 명지ㆍ충암고, 상명ㆍ명지대 등 우수한 학교가 밀집한데다 학원가가 잘 형성돼 있다.
북한산, 백련산, 북악산, 인왕산 또한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산책이나 등산 등 여가생활을 보내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지난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이 있고, 인공폭포,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조성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