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프로축구 은퇴선수로 구성된 플랜비스포츠와 함께 신협 조합원 자녀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이 함께하는 ‘제2기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2기 어린이 축구교실은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신협연수원에서 진행하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 1기 축구교실을 시작으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 골키퍼의 전설’ 김병지 선수가 함께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병지 선수는 사인회, 축구강습을 통해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과 일반 가정 아동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구교실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신협이 추구하는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성과 리더십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