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농협은 지난 3월2일부터 3월24일까지 지원서를 교부하여 140명의 교육생을 접수 사랑 팀, 행복 팀, 소망 팀, 우정 팀 등 4개의 팀으로 편성운영 하였다.
검단농협의 주부대학은 명지대학교 대학원 홍양표 교수의 '뇌를 알면 내 남자 내 여자가 보인다'란 주제를 시작으로 인문학 강좌, 재테크 강좌, 문화강좌, 풍수강좌, 웃음강좌, 건강강좌, 은퇴강좌 등 12주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자기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일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였다.
특히 제15기 수료 소감 중 검단농협의 입학은 최고의 선택으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며 평범한 일상에서 활력을 얻어 앞으로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다짐하였다.
검단농협 주부대학은 1989년 9월21일 제1기 수료생 149명을 시작으로 오늘 수료한 123명의 수료생을 비롯해 제15기까지 총16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양동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료생 123명 전원이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며 검단농협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