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호산업 제공
그는 “금호산업의 경쟁력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결정하는 만큼 서로가 소중한 파트너로서 상생의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면서 “다양한 창구를 통해 협력회사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금호산업은 서 사장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롯데 에비뉴엘관에서 마련한 우수 협력회사와 문화의 날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23일 전했다.
서 사장을 비롯한 협력회사 대표자 30여명은 영화를 함께 보고 상생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이어갔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향후에도 협력회사와 상생해야 하고, 우수 협력회사 중심으로 소수 정예화를 하고자 한다”면서 “기여도 높은 협력회사는 장기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금호산업은 혁신경영과 신뢰회복을 올해의 핵심과제로 선정했던 만큼 협력회사와의 관계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인다.
금호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회사와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