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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100선 탈환...외인 삼성전자 ‘사자’·SK하이닉스 ‘팔자’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02 19:09

코스닥 지수 하락반전
원·달러 환율 1140원대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코스피가 2100선으로 올랐다.

2일 코스피는 전날 글로벌 증시 훈풍을 타고 나흘 만에 2100선에 재진입 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틀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의 의회 연설로 인한 규제완화 및 재정지출에 대한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1포인트(0.53%) 오른 2102.65에 마감했다.

매매주체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581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아틀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969억원, 106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수종목은 삼성전자(3201억), 네이버(457억), 엔씨소프트(442억) 등이었으며, 매도종목은 SK하이닉스(-204억), 롯데케메칼(-139억), 고려아연(-108억)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관 매수종목은 SK하이닉스(213억), 롯데케미칼(210억), 고려아연(136억) 등이었으며, 매도종목은 삼성전자(-2279억), 엔씨소프트(-1178억), 현대모비스(-476억) 등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음식료(-2.15%), 의약품(-1.45%), 유통업(-1.82%) 등이 하락했다. 반면, 철강금속(1.96%), 은행(1.64%), 전기전자(2.85%)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열 종목 중에서는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IT대장주에는 훈풍이 불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3% 오른 198만6000원에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2.14% 오른 4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삼성전자우(4.75%), 네이버(NAVER)(5.03%), 포스코(POSCO)(2.82%), 신한지주(0.75%) 등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67%), 한국전력(-1.03%), 현대모비스(-1.76%) 삼성물산(-1.2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반전 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7포인트(0.53%) 내린 608.93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46억원, 3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748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90원(0.96%) 오른 1141.60원에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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