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7일 기준 국내주식형 주간수익률은 BM수익률(KOSPI TR, 0.79%)를 0.02포인트 상회한 0.81%를 기록하며 5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액티브펀드 수익률(0.97%)은 인덱스펀드(0.56%)대비 상회했다. 모든 소유형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세부 유형별로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이 1.96%로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액티브주식테마는 0.09%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흐름을 보였다.
MKF 중형주 및 소형주 지수는 16일 기준 전주 대비 각각 2.65%, 1.74% 상승했는데 중소형주 IT 및 의료 업체의 주가 상승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중 가운데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S’가 액티브주식일반 주간 유형수익률(1.03%)을 2.03%포인트 상회한 3.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메리츠코리아연금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1’, ‘메리츠코리아퇴직연금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C’, ‘KB온국민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주식)C 5’ 는 각각 2.86%, 2.86%, 2.78%의 성과를 기록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