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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강보합 마감...미국 시장 흐름 영향 계속될 것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2-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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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국고채 금리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16일 채권시장은 옐런 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 영향력이 감소하면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 경제지표 호조 및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행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기대감 지속으로 증시는 우호적 흐름이 지속되는 중이나,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2.5%를 상회함에 따라 채권시장에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추가 금리 상승 여력과 외인의 국채선물 추가 매도 물량 압박 여부에 대한 시장 의구심도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급격한 금리 상승 압력을 제한할 수 있는 요인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0.5bp 내린 1.656%, 국고채 10년물은 0.9bp 내린 2.144%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30년물은 0.5bp 하락한 2.190%였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2틱 상승한 109.54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319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3060계약을 순매도했다. 6만9974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4706계약 줄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 거래일 대비 10틱 오른 125.4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428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709계약 순매도했다. 5만465계약이 거래된 가운데 미결제약정은 2596계약이 늘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 거래일 보다 0.2bp 내린 1.318%에 거래됐다. 통안채 1년물은 0.5bp 내린 1.459%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0.5bp 내린 1.598%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5bp 내린 2.121%,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0.8bp 하락한 8.321%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490%, CP 91일물도 보합인 1.650%에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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