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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채권시장 강세...NSC보좌관 사임에 투자 심리 개선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2-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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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국고채 금리가 하락(채권가격 상승) 마감했다.

14일 채권시장은 마이클 플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사임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플린 보좌관은 13일 (현지시간) 러시아와의 부적절한 내통 의혹으로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 취임 25일 만에 사퇴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당분간 제한적 보합장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의미한 국내 재료는 부재한 가운데, Fed 옐런 의장의 의회 발언 관망 심리 및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기저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1.0bp 내린 1.653%, 국고채 10년물은 1.5bp 하락한 2.135%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0년물은 0.6bp 내린2.178%였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9.57에 마감했다. 증권사가 3942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626계약 순매도했다. 6만60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4천171계약 증가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 거래일 대비 25틱 상승한 125.5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사들였고 은행이 1160계약 팔았다. 5만32계약이 거래된 가운데 미결제약정은 678계약 증가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 거래일 보다 0.3bp 내린 1.311%에 거래됐다. 통안채 1년물은 0.4bp 내린 1.458%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0.8bp 하락한 1.585%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bp 내린 2.113%,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1.0bp 하락한 8.319%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490%, CP 91일물은 전 거래일 대비 1.0bp 내린 1.630%에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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