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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 핀테크협회 출범…회장에 이승건 대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3-28 10:47 최종수정 : 2016-05-06 11:41

최수현 전 금감원장은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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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내달 25일 설립되는 한국핀테크협회(금융감독원 산하) 수장으로 민간출신이 내정됐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핀테크협회 초대 협회장으로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 비버리퍼블리카 대표가 선임됐다. 당초 관료 출신 인사가 거론됐지만,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하자는 목소리에 따라 이 대표가 초대 협회장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한국핀테크협회 초기 수장으로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이 가장 유력했다"며 "그러나 금감원이 협회를 관치한다는 부담이 있었고 최 전 원장도 이를 감안해 고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에 한국핀테크포럼이 핀테크 이익단체로 존재하고 있지만, 박소영 의장 거취 문제로 인해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금감원 산하 한국핀테크협회에 대한 업계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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