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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新 종신·연금 내세워 고객 잡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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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21 23:28 최종수정 : 2015-06-21 23:45

삼성생명, CI연금전환특약 추가된 ‘통합유니버설종신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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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新 종신·연금 내세워 고객 잡는다”
생보업계에서는 지난 4월부터 신상품들을 선보였다. 이중 주목받은 상품들은 종신·연금보험으로 볼 수 있다.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재원으로 다양한 담보를 탑재, 신개념 종신보험으로 불리게 된 것. 연금보험 역시 저금리 기조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투자 수익률이 높은 변액연금이 눈길을 끌었다.<편집자 주>

삼성생명은 지난 5월에 기존 종신보험을 새롭게 개정한 ‘통합유니버설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교육·생활비 연금전환특약’, ‘CI연금전환특약’ 등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기본적인 사망에 대한 보장은 물론 가족의 생활 및 은퇴 이후의 질병과 장해 등에 대해서도 선택적으로 보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에 판매중인 연금전환특약 이외에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해약하고, 그 해지환급금을 연금처럼 미리 지급하는‘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 제도’를 새롭게 신설하여,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상품의 큰 특징인 사망보험금의 교육·생활비 연금전환 특약은 고객(피보험자)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수익자인 배우자나 자녀가 원하는 경우 연금처럼 분할 수령이 가능하도록 한 기능이다. 예를 들어 고객 사망시 유가족이 사망보험금의 30%는 일시에 받고, 나머지 잔여 금액 70%는 유가족이 지정한 분할기간(5 ~ 30년) 동안에 나눠 받도록 해서 자녀의 교육비나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처음 도입되는 ‘CI연금전환 특약’도 노후에 발생 확률이 증가하는 각종 치명적인 질병 등에 대비하면서 연금 수령이 가능토록 추가됐다. ‘CI연금전환 특약’은 일정 시점이 되어 연금으로 전환할 경우, 평소에는 일반 연금을 받다가 CI상태 발생하게 되면 그 시점부터 전체 연금액이 10년 동안 2배로 증가(10년 확정 지급)되는 형태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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