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캐피탈, 신용등급 ‘BBB+’에서 ‘A-’

원충희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1-30 19:3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제신용평가사 S&P(스탠다드앤푸어스)는 현대캐피탈의 장기신용등급과 채권등급을 ‘BBB+’에서 ‘A-’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또 단기신용등급과 채권등급은 ‘A-2’로 유지했다. 현대캐피탈의 아세안 스케일 채권 등급은 ‘axAA-’ 에서 ‘axAA’로 상향 조정했다.

S&P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차 신용등급이 BBB+에서 A-로 상향한 점을 반영했다”며 “현대캐피탈을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자회사로 평가하고 그룹과 일체화된 사업관계를 맺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대자동차그룹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현대캐피탈에 지원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P는 현대카드의 ‘BBB’ 장기신용등급을 유지했다. 현대카드와 현대자동차그룹의 사업연관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대캐피탈 및 그룹 내 다른 핵심 자회사들에 비해 향후 그룹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