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상식에는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을 비롯한 금융분야 5개사 CEO들을 비롯, 심사위원으로 서울대학교 박원우 교수와 CFA한국협회 조윤남 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응모된 200여편의 논문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심사점수에 따라 당선작을 선발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LBO 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인수자의 위험투자 인센티브 통제를 중심으로’를 발표한 서울대 안학범 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올해는 본상을 기존 8팀에서 9팀(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6개)으로 늘렸으며, 가작도 따로 10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특전인 해외연수의 기회도 기존 4팀에서 11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 가작2팀)으로 넓혔다. 본상 9팀 중 6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중 3팀)은 2015년 2월 초에 열흘간 미국 뉴욕과 보스턴 등지로 선진 금융산업의 현장을 견학하는 ‘글로벌 금융탐방’을 떠날 예정이며, 나머지 장려상 3팀 및 가작 2팀도 일본으로 금융탐방을 떠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