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희귀 난치질환인 고도척추측만증 환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6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임직원과 회사가 ‘LIG희망나눔기금’ 조성을 통해, 2008년부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척추측만증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7억여원을 관계기관에 전달, 170명의 환아들이 이 기금의 지원을 받았다.
전체 임직원의 75%가 급여에서 기금을 출연, 매월 3000여만원의 기금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LIG손보의 후원과 어린이재단의 진행으로 시작된 ‘희망의 집짓기’ 사업 역시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린이의 가정에 따듯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헤비타트 사업으로, 올해 6월 경남 거창군 송변리에 ‘30호’가 완공됐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