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중인 환우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 인문학 교실의 이수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3년 동안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 전남대병원에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가족 총 237명이 참여했다.
유석쟁 재단 전무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환우 및 가족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번 수업으로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