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이후 매년 ‘AAA’등급을 받은 신한생명은 올해도 보험영업부문, 자산운용부문, 자본적정성부문 등에서 우수성적을 인정받았다.
보험영업부문은 FC(설계사) 채널을 비롯해 TM(텔레마케팅) 채널, AM(대리점) 채널, 방카슈랑스 등 판매채널의 균형적인 발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입보험료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반계정 내 보장성과 저축성보험 비중이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자산운용부문에서는 저금리 상황 속에서도 업계 평균대비 높은 운용자산이익률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으며 2013년 12월 기준으로 가중부실자산은 0.05%로 평균(0.16%)대비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전반적으로 자산건전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자본적정성부문에서는 RBC비율이 지난해 말 기준 253.1%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됐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