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프 작성 및 분석=KFT금융연구소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윤병운기사 모아보기)이 1조 585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9월 1위였던 KB증권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KB증권은 9825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신한투자증권(9120억원)과 한국투자증권(9100억원)이 뒤를 이어 '4강 체제'가 이어졌다.
자료 작성 및 분석=KFT금융연구소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삼성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9월 1.5천∼3천억원 대 실적에 불과했던 이들 3개 증권사는 10월에만 5천억원 이상의 실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들 증권사의 급부상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반면, IB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던 미래에셋증권과 메리츠증권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금리 하락 지속, 그러나 시장 불확실성 변수는 여전
10월 회사채 시장은 금리 안정세와 기업 자금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11월에도 금리 하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모시장을 통한 대규모 자금 조달이 계속될 전망이다.한 DCM(채권 발행 시장) 전문가는 "주관 및 인수 부문에서 상위 4개 증권사가 각각 67%와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중형사들의 약진도 두드러지고 있다"며 "향후 회사채 발행 시장에서 증권사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10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 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등 금리 하락 추세가 이어지면서, 연말까지 우량 대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국내외 정세 불안과 트럼프 재집권 등으로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회사채 발행시장의 활황이 지속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두경우 한국금융신문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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