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CM] 신한투자, 10월 주관부문 No.1… 상위 4社 실적 집중 [10월 회사채 발행실적 분석⑤]

두경우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13 16:42 최종수정 : 2024-11-13 16:58

삼성바이오 등 거액 주관 통해 NH · KB 제쳐
경쟁률 5배 이상 거래 최다... 10배 이상은 한국투자 1위
상위 4개가 67%... 실적 쏠림 심화

그래프=KFT금융연구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그래프=KFT금융연구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한국금융신문 두경우 전문위원] 10월 공모 회사채 발행 주관 실적에서는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닫기김상태기사 모아보기)이 1조 5013억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토대로 집계한 10월 공모 회사채 부문 주관사 실적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전월 대비 약 84% 증가한 1조5013억원을 주관하며 그 동안 선두권을 유지해 오던 KB증권과 NH투자증권을 제쳤다.

이번 주관 실적 집계는 10월 상장일 기준으로, 회사채 최종 발행금액(일반 회사채,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을 대표주관사 수로 나눠 산출했다.

자료 작성 및 분석=KFT금융연구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 작성 및 분석=KFT금융연구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신한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 NH투자증권, KCC, KT&G 등 주요 대형 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대표주관하며 수요예측 흥행과 증액 발행에 성공, 업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KB증권이 1조2800억원으로 2위를,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1조2300억원과 1조1517억원으로 3위와 4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전체 발행 규모의 약 66.7%에 해당하는 총 5조1643억원의 실적이 이들 상위 4개사에 집중되면서, 시장 내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투자증권은 거래 규모뿐만 아니라 수요예측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신청액 대비 5배 이상 모집에 성공한 거래에서 총14건, 1조 2837억원을 주관하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같은 건수(14건)를 기록했으나, 총 금액은 7091억 원에 그쳐 1위와 큰 격차를 보였다. 경쟁률 10배 이상의 거래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5건, 2680억원으로 건수와 금액 모두 최다를 기록했다.

자료 작성 및 분석=KFT금융연구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 작성 및 분석=KFT금융연구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이미지 확대보기

반면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일부 거래에서 수요예측 목표액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기도 했다. 특히 10월 주관사 상위 4개사(NH투자, KB, 한국투자, 신한투자증권)가 공동대표주관을 맡은 여천NCC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미매각이 발생하며 실망스러운 성과를 보였다.

두경우 한국금융신문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황제주택’ 다음은 금융권?…은행·증권사도 법인자산 점검 국세청이 이른바 ‘황제주택’을 정조준하면서 재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단순히 고가 주택을 보유했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법인 명의로 취득·임차한 자산을 오너나 경영진이 개인적으로 사용했는지가 핵심이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권 역시 완전히 자유롭다고 장담하기 어렵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5일 고가 법인주택 2639채를 전수 점검한 결과 1097채에서 사주 일가의 거주 또는 사적 사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체의 약 42%에 해당한다. 국세청은 이 가운데 탈루 혐의가 중대한 50개 업체를 1차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의 탈루 혐의 금액만 약 1조9000억원에 달한다. 조사 2 삼양패키징, 회사채 600억 발행…음료 OEM 호조에 수익성 반등 삼양패키징(대표이사 윤석환)이 6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선다. 오는 9월 4일 만기 도래하는 기존 회사채를 차환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회사채도 같은 날 발행된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양패키징은 2년 만기 회사채 600억 원을 공모 발행한다. 8월 28일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원 범위 내 증액도 가능하다. 희망금리밴드는 개별민평 ±0.30%포인트를 가감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24일 기준 삼양패키징의 개별민평 수익률은 4.740%로, 이를 적용하면 대략 4.440~5.040% 수준이다. 대표주관은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조달 자금 600억 원은 모두 2024년 9월 발행한 회사채(금리 3.683%) 상 3 한국예탁결제원, 씨티은행 고위급 회동…‘글로벌 금융 영토’ 넓힌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글로벌 보관기관인 씨티은행(Citibank N.A.)과의 고위급 회동을 통해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의 안정성을 점검하는 한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적극 나섰다.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날(25일) 부산 본사에서 씨티은행 일본·북아시아·호주지역 금융기관 영업부문 공동대표인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과 톰 라이든(Tom Lydon) 등 핵심 경영진을 맞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회동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중심축인 홍콩에서 방문한 씨티은행 최고위급 인사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이루어졌다.예탁결제원 권의진 글로벌본부장은 국내 투자자의 해외 투자 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