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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실적 1·2위 NH·KB증권...프라이싱 역량은 후퇴 [2월 리뷰④]
2월 주관실적 1·2위를 차지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발행사의 조달금리를 낮추는 주관 역량에서는 나란히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KB증권은 2월 민평(민간 채권평가사 평균금리) 대비 가중 평균 스프레드가 +2.65...
2026-03-19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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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KB증권 독주 깨졌다…NH증권 공모채 주관 1위 [2월 리뷰③]
올해 2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실적에서 NH투자증권이 1위에 오르며 그동안 이어져 온 KB증권의 독주 구도에 변화가 나타났다. KB증권은 2025년 연간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실적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월까지...
2026-03-16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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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이랜드·중앙그룹 6~7%대…신용도 따라 엇갈린 회사채 금리 [2월 리뷰②]
2월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발행금리가 3%대 초반부터 8%대까지 넓게 분포하며 기업 간 조달금리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CJ·KCC 등 우량 대기업 계열사들이 3%대에서 자금을 조달한 반면 이랜드월드는 6%대...
2026-03-13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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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중앙일보 미달 · JTBC 8%대 금리...BBB 기업에 여전히 높은 벽 [2월 리뷰①]
중앙일보가 2월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을 채우지 못했다. JTBC도 8%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BBB 등급 기업들에게 회사채 시장의 문턱은 여전히 높았다.시장에는 24조 원이 넘는 주문이 몰리며 겉보기...
2026-03-12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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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삼성증권, 평균금리 낮은데 왜 꼴찌? [1월 리뷰④]
평균 발행금리만 보면 삼성증권은 분명 선전했다. 1월 대표주관 비교 그룹(5건 이상) 10개 증권사 가운데 세 번째로 낮은 3.530%를 기록하며 수치상으론 저금리 조달의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행사의 실질 ...
2026-02-2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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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SK · 미래에셋證, 주관실적 하위권 추락... KB와 최대 7배 差 [1월 리뷰③]
2026년 1월 국내 부채자본시장(DCM)은 72조 원을 웃도는 발행 규모를 기록하며 ‘연초 효과’가 뚜렷했다. 이 가운데 공모 회사채 발행액도 8조 원을 넘어섰으나, 주관사 간 실적 양극화는 오히려 심화된 것으로 나타...
2026-02-2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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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LG 3.61%로 조달금리 가장 높아…한화와 25bp 差 [1월 리뷰②]
1월 공모 회사채 발행에서 평균 조달 금리가 가장 높았던 곳은 LG그룹이었다. 3.611%로 비교 대상 주요 그룹 가운데 최고치다. 반면 한화그룹은 3.364%로 가장 낮았다. 롯데(3.552%)와 신세계(3.547%)는 3.5%대 중반...
2026-02-16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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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메리츠금융 · SLL중앙 미달…현대차그룹, 1.2조에도 경쟁률 평균 밑돌아 [1월 리뷰①]
2026년 1월 회사채 시장은 ‘연초 효과’라는 통상적인 기대와 달리 냉혹한 ‘옥석 가리기’ 장세로 막을 올렸다. 국고채 금리의 변동성 확대와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라는 이중고 속에서 기관투자자들은 철저하게 실...
2026-02-13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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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JTBC · HL D&I 7%대...재무 취약기업 조달비용 급등 [2025 결산⑥]
2025년 회사채 시장은 기업의 재무 실질에 따른 조달비용의 차별화가 그 어느 때보다 선명했던 한 해였다. 우량 기업들은 시장금리 하향 국면을 적극 활용하며 2%대 초저금리를 누린 반면, 재무구조가 취약하거나 업...
2026-01-30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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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빚 갚기’ 몰두한 롯데·CJ·한진…투자는 LG엔솔만 1조 넘었다 [2025 결산⑤]
2025년 회사채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 둔화의 우려가 교차하며 기업들의 자금 조달 행보가 '생존'과 '성장'으로 뚜렷하게 갈렸다. 전체 발행액 71조 6010억 원 중 상환용 회사채 발행 규모는 52조20...
2026-01-26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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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LS엠트론 유일 '감액'…SK그룹 9.7조, 신용도가 가른 '명암' [2025 결산④]
2025년 회사채 시장은 금리 안정화 국면 진입으로 전반적인 발행 여건이 개선됐음에도, 발행사별 신용도와 업종 가시성에 따라 조달 성과의 편차가 더욱 확대된 한 해였다. 전체 발행 규모는 증가했지만, 자금 유입은...
2026-01-21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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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이마트, '연초 효과' 업고 회사채 4000억 조달 성공
이마트(AA-)가 2026년 새해 초반 회사채 시장에서 압도적인 투자 수요를 확인하며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최근 시장 심리가 관망세로 돌아선 상황에서도 우량 등급인 'AA-'급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견조한 ...
2026-01-15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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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고금리 주관' 흥국·유진·DB증권...역량 한계 노출 [2025 결산③]
2025년 회사채 시장에서 대표 주관 증권사별로 발행사의 평균 발행금리를 분석한 결과, 증권사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신문이 2025년 한 해 동안 발행된 공모 회사채(자본성증권 포함) 발행...
2026-01-15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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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흥국증권, ‘경쟁률 최하위’…유진·한양증권도 하위권, 주관 역량 시험대 [2025 결산②]
2025년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는 주관사의 딜 소싱 능력과 세일즈 역량이 수요예측 경쟁률로 뚜렷하게 갈렸다. 수요예측 현장에 약 249조 원의 유효 수요가 몰릴 정도로 시장 유동성은 풍부했으나, 개별 딜의 흥행으로...
2026-01-08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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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신영·유진·흥국 ‘존재감 실종’… 상위 5社, 주관시장 70% 장악 [2025 결산①]
2025년 공모 회사채 시장은 71조 6010억 원 규모로 마감하며 역대급 발행 물량을 기록했다. 반면 증권사 간 주관 실적 격차는 오히려 확대되며 시장 내 '승자독식' 구조가 더욱 공고해졌다. 대규모 인수 능력과 네트...
2026-01-07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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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쿠팡 김범석과 기업가정신: 혁신의 이름으로 박제된 '책임의 부재'
"기업가는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되,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공동체에 전가하지 않아야 한다."미국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가 정의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의 본...
2025-12-30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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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대형사 독식 속 순위 요동…NH증권 1위·중소형사 약진 [11월 리뷰②]
그동안 회사채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던 KB증권이 연말을 앞두고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 11월 발행 시장에서 주관과 인수 실적 모두 5위로 내려앉으며 전통의 강호로서 체면을 구긴 모습이다. 반면, NH투자증...
2025-12-11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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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SK온, '배터리 불확실성' 직격탄...40bp 얹고 회사채 발행 [11월 리뷰①]
2025년 11월 국내 공모 회사채 시장은 사실상 '조기 폐장' 분위기가 감지될 만큼 얼어붙었다. 통상적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연말 북클로징(Book closing)을 앞두고 있어 발행 규모가 감소하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했으...
2025-12-10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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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KB·NH증권, 덩치만 키우고 수익 효율성은 '꼴찌'
올해 회사채 인수 시장에서 물량 기준 1·2위를 차지한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정작 수익성 지표에서는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9월 KB증권...
2025-11-20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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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투, '4강'서 탈락… 하나·미래에셋에 밀려 6위 추락 [10월 리뷰②]
10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시장에서 KB증권이 2개월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그간 '4강 체제'로 불리던 구도가 흔들렸다. 한국투자증권이 6위로 밀려난 반면 하나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약진하며 순위 판도에 이변...
2025-11-0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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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연기금도 외면한 SK IE테크...고려아연은 7000억 완판 [10월 리뷰①]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공모 회사채 및 자본성 증권(후순위채권, 신종자본증권) 발행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10월 국내 공모 회사채 발행 규모는 5조24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41.3%, 전년...
2025-11-03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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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KB, 3Q 1위 질주… NH·한투·신한과 격차 벌려 [3분기 리뷰(III)]
3분기 회사채 시장에서 KB증권의 독주가 계속됐다. 반면 실적 2위를 지킨 NH투자증권은 미매각 건수 6건으로 최다 부진을 기록해 '주관 딜의 질적 면'에서 취약점을 드러냈다.한국금융신문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데...
2025-10-2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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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롯데건설 · CJ CGV 수요 ‘제로’… BBB급 외면 가속 [3분기 리뷰(II)]
신용등급보다 업황과 계열사 신용도가 수요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기관투자자들은 더 이상 등급표만 믿지 않는다. 개별 기업의 업황과 그룹 리스크를 먼저 점검하는 ‘선별 투자’ 기조가 3분기에...
2025-10-17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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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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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