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 이화여자대학교 유경하 의료원장,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 등 롯데건설과 이화의료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VL 르웨스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의료 상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등 특화된 의료 서비스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니어 레지던스 인접 대학병원인 이대서울병원과 실질적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마곡지구 ‘VL 르웨스트’가 시니어 레지던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