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케미칼, 롯데건설과 탄소포집용 기체분리막 활용 고순도 질소 생산 기술 개발 나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02 18:41

롯데케미칼(부회장 김교현)이 2일 기체분리막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시설을 활용한 고순도 질소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부회장 김교현)이 2일 기체분리막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시설을 활용한 고순도 질소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케미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케미칼(부회장 김교현닫기김교현기사 모아보기)이 2일 기체분리막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시설을 활용한 고순도 질소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은 지난달 27일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에서 탄소포집용 기체분리막 활용 고순도 질소 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맺고 각 사가 보유한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황민재 기초소재연구소장과 최영헌 이노베이션센터장, 롯데건설 김금용 기술연구원장과 석원균 기술연구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고순도 질소 생산 공정개발, ▲실증 시설의 설치 및 운영, ▲녹색인증, ▲사업화 적용 검토를 추진한다.

석유화학 공정에는 제품 생산 시 배가스가 발생하며, CCU 기술은 일반적으로 배출되는 배가스를 수집하여 이산화탄소를 분리해 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배가스에는 이산화탄소도 포함되어 있지만 질소 역시 70% 가량 포함되어 있다. 롯데케미칼은 배가스에 포함된 질소를 모아 고순도화 함으로써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추후 CCU 설비 설치 시 경제성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질소는 주로 석유화학의 공정 가동이나 보수 등의 작업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롯데케미칼 역시 현재 설비 Sealing, 배관 Purging 및 drying 등에 질소를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질소는 제철 및 제강 제품의 생산, 자동차 및 전자기기의 용접, 식품 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롯데케미칼은 고순도 생산 기술을 통해 확보한 질소를 공장에서 활용하거나 외부에 판매할 예정이다.

황민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연구소장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CCU 적용이 지속적으로확대될 것”이라며 “롯데케미칼 기체분리막 CCU기술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100분기 연속 흑자' LS일렉트릭, 사상 최대 실적 기록…'장기 고성장' 시동 LS일렉트릭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2001년 4분기부터 100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1년 전의 두 배를 넘었고, 시장 기대치도 20% 넘게 웃돌았다.이는 북미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전력기기 수요가 몰리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뛴 결과다. 수주도 크게 늘면서 증권가에서는 AI발 전력 인프라 호황의 수혜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배전반·초고압 변압기 매출 두 배…북미 매출 역대 최대연결 기준 LS일렉트릭 잠정실적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1조8778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2163억 원)보다 54.4% 늘었다. 영업이익은 2335억 원으로 13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28억 원으로 116.8% 늘었다 2 삼성SDI, '국제화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공식 후원 삼성SDI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화학 분야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대회 출전 지원에 나선다.삼성SDI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화학회와 함께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 한국 대표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훈규 삼성SDI People팀장(상무)과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금교창 대한화학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세대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SDI는 내년 1월부터 대한화학회가 주관·운영하는 국제화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의 교육과 선수 선발, 그리고 실제 국제 대회 참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식 3 기아 EV6 GT, 테슬라·中 고성능 전기차 제치고 獨 전문지 평가 1위 기아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EV6 GT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고출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와 중국산 전기차 강자들을 압도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이뤄진 이번 평가는 유럽 현지 소비자의 차량 구매 결정에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 내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테슬라, 중국 보다 기술력 우위 입증22일 기아에 따르면 EV6 GT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고출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와 BYD·지커 등 중국 브랜드 전기차를 앞서며 종합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