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여름 휴가철 맞아 청정라거-테라 100캔 기획팩 출시./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이미지 확대보기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대용량 ‘테라 100캔 기획팩’을 제작해 여름 한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휴가철 대용량 구매 소비자층을 겨냥해 이벤트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초대형 기획팩은 테라 355ml캔 100캔으로 구성했으며, 가로 14cm, 세로 170cm의 초대형 크기로 상품 무게만 40kg에 육박한다. 기획팩 포장재는 서핑보드 모양의 맥주 테이블로 제작해 해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테이블 조립 방법이 포장재에 인쇄되어 있다.
기획팩 판매를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입점 매장마다 초대형 기획팩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별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라 100캔 기획팩은 휴가지 부근의 홈플러스 7개 지점(강릉, 삼척, 포항, 해운대, 센텀시티점, 수도권의 상암월드컵, 동수원점)에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점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 100캔 기획팩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맥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