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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연봉킹,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수령액 26억원 · 전년 比 13.7%↑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1 17:38 최종수정 : 2022-03-22 15:53

2등은 최영무 前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보험사 CEO 2020년, 2021년 연봉./자료 제공= 각 사

보험사 CEO 2020년, 2021년 연봉./자료 제공=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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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보험사 CEO들의 연봉이 오른 가운데 연봉킹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차지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연봉은 26억400만원으로 보험업계 CEO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13.7% 인상된 금액이다.

최영무닫기최영무기사 모아보기 삼성화재 전 대표이사 사장은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았다. 23억 4600만원이다. 퇴직소득을 합할 경우 59억8400만원에 달한다. 퇴직소득을 제외한 연봉 인상률은 13%다.

원종규닫기원종규기사 모아보기 코리안리 대표이사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19억5384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8% 올랐다.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은 전년 대비 1.02% 감소한 19억4414만원을 받았다.

전영묵닫기전영묵기사 모아보기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의 연봉은 16억2100만원이다. 전년 연봉은 전영묵 사장이 지난 2020년 3월 19일 취임한 이후부터 12월까지 받은 급여다.

그 뒤는 조용일닫기조용일기사 모아보기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10억2600만원),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9억5500만원), 여승주닫기여승주기사 모아보기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9억100만원),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사장(7억9000만원) 순이다. 각각 전년 대비 연봉 인상률은 25.4%, 19.8%, 12.6%, 32.6%다.

이같은 연봉 인상은 지난해 보험사들의 최대 실적 달성에 따른 성과급 증가에 기인한다. 2021년 주요 보험사별 당기순이익은 ▲삼성화재 1조926억원 ▲삼성생명 1조4690억원 ▲한화생명 4106억원 ▲현대해상 4384억원 ▲DB손해보험 7760억원 ▲메리츠화재 6631억원 ▲코리안리 1780억원 등이다.

이는 전년 대비 모두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회사별로 ▲삼성화재 42.50% ▲삼성생명 16.1% ▲한화생명 150.4% ▲현대해상 43.20% ▲DB손해보험 54.60% ▲메리츠화재 53.00% ▲코리안리 18.4% 확대됐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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