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신입사원에게 '나눔'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새롭게 편성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신입사원은 '팝업북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만들었다. 팝업북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어린이용 교육 도서로 탄소 절감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등 내용을 담았다.
올리브영은 본사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재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팝업북 만들기 키트' 총 100여개와 영상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완성된 팝업북은 올리브영 '라운드어라운드'의 '그린티 시카선로션'과 함께 국제개발협력 NGO에 기탁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앞으로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