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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정, 예비상장 심사 통과
한국신용정보가 예비 상장심사를 통과했다. 26일 한국신용정보는 거래소 상장을 위한 주권 예비상장심사가 증권거래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한국신용정보 강석인 사장은 “주권 예비상장 심사청구서와 첨부서류를 심사한 결과 상장 적합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한국신용정보 주권은 청약 및 납입절차를 거쳐 내년 1월...
2003-11-26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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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가맹점수 300만개 돌파
신용카드 가맹점수가 올들어 300만개를 첫 돌파했으나 카드거래 실적이 있는 실가맹점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가맹점수는 지난 2001년 227만개로 200만개를 돌파한뒤 꾸준히 증가해 올해 9월말 현재 305만개로 늘어났다. 반면 1년 동안 카드거래 실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실가맹...
2003-11-26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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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카드사 구조조정계획서 요구
금융감독원이 카드사들에게 구조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2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각 카드사에 공문을 발송,카드업계 현황 파악을 위한 네가지 자료를 26일까지 제출토록 요구했다.금감원이 요구한 자료는 카드사 수익전망 분석, 자체자본확충 등 구조조정 계획, 감독규제 개선방안, 과당경쟁 방지를 위한 계...
2003-11-25 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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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채권평가 안종현 전무이사 선임
나이스채권평가㈜(대표이사 은진기)는 안종현(安鍾鉉) 전 제일투자신탁운용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안종현 신임 전무이사는 52년 경북 문경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종합상사, 대한투자신탁 등을 거쳐 제일투자신탁운용의 상무이사를 역임하였다. 안종현(安鍾鉉) 전무이사 약...
2003-11-25 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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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LG카드사장""이젠 고객신뢰 회복에 노력하겠다""
LG카드가 인력감축, 부실자산 클린화, 조기 투자자유치 등을 골자로 하는 자구방안을 발표했다.LG카드 이종석사장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행 8400명에 달하는 인력을 연말까지 2100가량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LG카드는 이미 170명에 달하는 정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신청을 받았다. 또 자산클린화를 위해 내년...
2003-11-25 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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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고강도 구조조정 추친
LG카드는 24일 금융권에서 신규자금지원(2조원) 및 만기연장에 합의함에 따라 1조원 조기자본확충을 비롯한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 자본유치, 지점통폐합을 통해 지점 50%, 직원 25%감축과 판관비 30%이상 절감하는 강력한 구조조정 노력을 실행키로 했다. 또 유동성 확보와 적정 자산 운영을 통한 경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수...
2003-11-25 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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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 경영위기 고조
절반 정도가 내년에 시장서 퇴출 전망지난 1999~2000년사이 대규모 투자조합을 설립한 국내 벤처캐피털 회사들이 내년부터 이어질 조합 해산을 앞두고 극도의 위기감에 휩싸였다 . 벤처캐피털업계는 99년에 82개 조합이 1895억원, 2000년에 194개 조합이 7374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벤처기업에 쏟아 부었지만 경기침체 여파로...
2003-11-22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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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舊株투자’ 증가
IMM창투 KTB네트워크 네오플럭스 등 일부 벤처캐피탈들이 구주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이 같은 현상은 우선 구주투자가 신주투자보다 수익률은 낮을지라도 투자회수가 빠르고 확실하기 때문이다. 구주투자 대상이 외형과 수익성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는 만큼 주식시장에 상장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2003-11-22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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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외부감사대상 신협 168개 선정
금융감독원은 20일 올해 외부감사 대상 신용협동조합으로 가나안 등 168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신협 수는 1209개(경영관리 및 파산 제외)이며 이가운데 신용협동조합법상 자산총액 300억원 이상으로 외부감사대상이 되는 신협은 177개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지난해 검사를 받은 9사를 제외한...
2003-11-20 목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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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국내 첫 자동차리스 ABS발행
현대캐피탈이 자동차운용리스채권을 담보로 1630억원 규모의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만기는 6~36개월, 발행금리는 4.5~6.0%이며, 국내 기업이 발행한 ABS 중 최초로 자동차리스 채권만을 담보로 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ABS는 현대캐피탈의 안정적인 수익자산 운영이 인정을 받아 한국기업평가와...
2003-11-20 목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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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외환은행에 흡수합병
외환은행과 외환카드의 합병이 최종 확정됐다. 이와관련 외환은행 1대 주주인 론스타는 외환카드 2대주주인 올림푸스캐피탈로부터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 주당 5000원에 외환카드 지분 24.7%를 789억원에 인수키로 최종 확정했다. 외환카드의 감자비율은 20대 1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론스타는 20일 낮...
2003-11-20 목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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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외부감사 대상서 제외 `논란`
상호금융기관 가운데 새마을금고만 외부감사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감독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금융감독원은 20일 올해 외부감사 대상 신용협동조합으로 가나안 등 168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신협 수는 1209개(경영관리 및 파산 제외)이며 이가운데 신용협동조합법상 자산총액 3...
2003-11-20 목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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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제살깎기 경쟁’ 재연 우려
9월 기준 손해율 8년 6개월만에 최고 경신 손해율 상승 등을 이유로 이달초 일제히 자동차보험료를 올렸던 손보사들이 이번에는 보험료 내리기에 경쟁적으로 나서 보험 계약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특히 범위요율에 범규위반요율까지 붙여 최고 10%까지 보험료를 낮추는 등 고객 유치전을 벌이고 있어 자칫 수지악...
2003-11-19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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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신은철 체제’ 출범되나
대한생명의 최고경영진 라인이 조만간 개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관련 업계의 이목을 불러모으고 있다.특히 대한생명 김승연 회장과 고영선 사장간의 불협화음이 제기되면서 신은철고문의 경영일선 복귀에 점차 힘을 얻고 있다는 지적이다.16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내달경 한화그룹의 사장단 인사를 앞두고 생보업계 일각...
2003-11-16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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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계 카드사 판도변화 예고
재벌계열 카드사간 경영전략 행보가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삼성 LG 등 기존 ‘빅2’는 생존을 위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현대 롯데카드 등 신흥 ‘빅2’는 지금이야말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다.특히 LG카드가 2대 주주인 미국 캐피탈그룹에...
2003-11-15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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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계 카드사 `상반된 경영행보` 눈길
‘기존 빅2는 살아남기 위해 줄이고,신흥 빅2는 살기 위해 늘린다.’최근 카드사들의 상반된 행보가 이채롭다. 업계 1,2위사인 LG와 삼성카드는 생존을 위해 혹독한 군살빼기에 들어간 반면 현대와 롯데카드는 지금이야말로 한차례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재벌 카...
2003-11-14 금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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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대규모 외자유치 추진
LG카드가 경영권 이전을 포함한 강도높은 대규모 외자 유치방안을 추진하고 있 다.13일 LG카드는 내달 1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현재 발행주식의 30%까지만 제3 자 주식배정이 가능토록 한 정관을 발행주식의 200%까지 3자배정을 할 수 있도 록 고치기로 했다.발행주식 한도도 2억주에서 8억주로 늘리기로 했다.LG카드 관계...
2003-11-14 금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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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해외 자금조달 가시화
신용카드사 및 저축은행, 대부업체등 제2금융권이 해외에서의 자금조달에 적극 나서고 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2금융권이 국내에서의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자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LG카드는 이미 지난달 GE캐피탈서 5억달러(6000억원)를 차입한 바 있다. 이는 기존 차입금 상환을 위해 1년...
2003-11-12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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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멤버십 프리빌리지’ 서비스 실시
롯데카드는 지난 7일부터 롯데 아멕스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다이닝, 쇼핑, 여행, 레저분야 1000여개의 할인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리빌리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멤버십 프리빌리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9개국(홍콩, 싱가포르, 일본, 호주 등), 1119개 가맹점에서 아멕스 카드 회...
2003-11-12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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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불거지는 ‘제2카드 대란설’ 현실성 논란 가열
시장전문가 - 실적악화로 카드채 발행 사실상 중단된 상태금융당국자 - 1차 위기때와 다르며 내년 2분기엔 정상화 가능제2차 `카드 대란`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주부터 간간이 이어진 카드관련 지상보도는 자체적인 진화·발전 과정을 밟고 있는 듯 하다. LG카드에서 시작된 카드사 증자 분위기에 이어 올해 카드사...
2003-11-08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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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캐피탈, 일대일 컨설팅제 재미 ‘톡톡’
삼성캐피탈은 일대일 컨설팅 방식의 ‘서포터즈제’를 운영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서포터즈제는 지역본부에서 각 지점을 1대1로 담당하는 직원을 배정, 이 직원이 전담해 지점의 영업실적과 손익 구조를 분석하고 컨설팅해 주는 방식이다.삼성캐피탈은 올해 첫 도입된 이 제도로 시행 4개월만에...
2003-11-08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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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연체독촉 거세진다
자산관리공사에서 신용불량자의 빚을 대폭 깎아준다던데 나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내 빚도 그쪽으로 넘겨 주세요."지난 5일 오후 A카드사 콜센터에서 채권회수를 담당하는 金모(36)씨는 이처럼 무리한 요구를 하는 채무자와 30여분간 입씨름을 했다. 金씨는 "원리금 감면을 요구하는 채무자가 크게 늘어 요즘 하루에 통화...
2003-11-07 금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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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카드채 위기 현실화되나
카드채로 인한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들어 채권시장에서 카드채는 거래가 전무한 상황에서 금리만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신용카드사들의 누적적자가 4조원을 넘어서는 것을 비롯해 신용카드사들의 실질 연체율이 30%에 육박하고 있다.제2의 카드채 대란으로 치닫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지난 4월 3일 땜질용...
2003-11-07 금요일 | 김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