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EB 논란’ KCC, 누적된 가치제고 역행 연장선
KCC가 교환사채(EB) 발행으로 주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전부터 기업가치 제고에 대해 불만이 쌓인 가운데 EB 발행을 결정하자 결국 ‘밸류업 회피’ 인식이 확산됐다는 지적이다.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
2025-09-29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상장사 자사주 공시 의무 강화…'1% 이상' 보유 시 '연 2회' 공시
상장법인이 자기주식을 발행주식총수의 1% 이상 보유하는 경우 자기주식 보유현황 및 처리계획 등을 연 2회 공시하도록 강화했다.금융위원회(위원장 이억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증...
2025-09-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사주 EB(교환사채)' 법적 쟁점은…"자사주 처분, 신주 발행과 경제적 실질 동일"
여당에서 자사주(자기주식)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한 '더 센' 상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올릴 예정인 가운데, 기업의 자사주 처분이 신주 발행과 경제적 실질이 동일하며, 이로 인해 경영진이 재량껏 처분하는 자...
2025-09-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지배구조 투명화’ KG그룹, 순환출자 전면 해소 나선다
KG그룹이 지배구조 투명화를 가속하기 위해 순환출자 구조 전면 해소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KG그룹은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구조 개선을 추진해왔다. 2020년 공시대상기업집...
2025-09-1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DCM] 상법개정안, 롯데지주·SK 고민 깊어지는 자금조달 방안
상법 개정안이 주주이익과 환원에 초점을 맞추면서 채권을 중심으로 한 신용평가 방식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사주 활용 제한은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국내 지주사 중에서도 자사주 비...
2025-07-29 화요일 | 이성규 기자
與 김현정 의원, 더 센 상법 개정안 재발의…"신규 자사주 즉시 소각"
여당에서 신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취득 즉시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평택시병)은 22일 자사주의 소각을 원칙화하고 예외적 보유 시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
2025-07-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與 김현정 의원, '자사주 3년 이내 소각 의무화' 상법 개정안 발의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평택시병)은 15일 자기주식(자사주)의 소각을 원칙화하고 예외적 보유 시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상법은 2011년 개정 이후 자사주...
2025-07-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CM] 태광산업, EB 발행 논란…핵심은 ‘정보 불투명’
태광산업이 교환사채(EB) 발행에 제동이 걸렸다. 관련 정보를 충분히 공개하지 않으면서 주주가치 제고는 물론 기존 주주들에 대한 기본 의무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태광산업이 성장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2025-07-01 화요일 | 이성규 기자
금감원, 태광산업 EB 발행 결정에 정정명령 부과
금융감독원이 태광산업의 교환사채(EB) 발행과 관련해 정정명령을 부과했다.금감원은 1일 "태광산업이 제출한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에 대한 심사 결과 신고서의 내용 중 발행 상대방 등에 대한 중요한 누락이 있어 정...
2025-07-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부국증권, IB·PI 전진배치 ‘알짜 실속’ [강소(强小) 증권사 향해 뛴다 (1)]
대형사와 중소형사로 나뉘어 양극화 양상을 보였던 증권사 실적이 올해 1분기들어 일부 숨통이 틔었다. ‘약한 고리’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충당금 부담 등이 다소 해소된 덕분이다. 자본력이 우세할수록 유...
2025-06-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자사주 약 7000주 추가 매입…책임경영 강화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추가로 자사주를 매입해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10일 배형근 사장이 자사 보통주 6950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추가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취득 단가는 1...
2025-06-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형태 매직 시험대...시프트업, 주가 회복 묘수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공모가 대비 낮아진 주가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몸값 3조5000억원을 인정받으며 증시에 입성했지만, 보호예수 기간 종료 후 경영진의 주식 매도, 라이브 게임 효과 하락 등으로 반...
2025-06-0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고공행진 증권株…"아직 PBR 0.63배, 축제 좀 더 즐겨도 될 듯"
대신증권은 9일 증권업종에 대해 "축제를 좀 더 즐겨도 될 듯 하다"고 판단했다.증권주의 연일 신고가 경신에도 아직 PBR(주가순자산비율)이 1 미만의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증권업에 대한 투자의견으...
2025-06-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솔루엠, 자사주 '118만주' 전량 소각…"주주 가치 최우선"
솔루엠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 소각을 결정했다. 솔루엠(대표 전성호)은 보유 중인 자사주 118만9315주(지분율 2.43%)를 전량 장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성장 가능성...
2025-05-1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KT, 자사주 2500억원 매입·소각…"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KT는 지난 2월부터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시작해 올해 전량 소각 예정이다. 이로써 KT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
2025-05-09 금요일 | 정채윤 기자
기업거버넌스포럼, 새 정부에 제언 "상법 개정 필요…자사주 소각 의무화 해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차기 정부 출범 후 자본시장 최우선 과제로 상법 개정을 통한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을 지목했다.자사주가 금고주의 형태로 장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자사주 소각 의무화도 필요하다고 강...
2025-04-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부회장·전경남 사장, 자사주 6.7만주 매입
미래에셋증권의 김미섭 부회장과 전경남 사장이 약 4억 4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6만 6846주를 매입했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미섭 부회장은 지난 17일과 18일 자사 보통주와 우선주(2우B)를 ...
2025-03-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솔루엠, 상장 후 첫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시동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상장 이후 첫 자사주 소각을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솔루엠은 100만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94억원 규...
2025-03-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물산 오세철·현대건설 이한우,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 경영’
국내 건설업계 선두 업체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표가 최근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내비쳤다. 다음 달 진행될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진들이 나서 주가 부양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
2025-02-27 목요일 | 한상현 기자
밸류업 본공시 기업 주가 평균 3.2% 상승…자사주 매입·소각↑
지난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본공시 기업은 94개사로 집계됐다. 코스피 본공시 기업의 주가는 연초 대비 평균 4.9% 상승했다. 이는 코스피지수 수익률(-9.6%)을 약 15%p 초과한다. 주주환원 규모를 보면, 자사주 매...
2025-01-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사주 마법' 막는다…인적분할 시 자사주 신주배정 제한
인적분할 때 자기주식(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이 제한된다. 자사주가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오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금융위원회는 24일 자사주 제도 개선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2024-12-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 먹구름에 ‘밸류업’ 고심…식품기업, ‘자사주 소각’ 러시
대내외 경기 불황으로 국내 증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밸류업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가 부양에 힘쓰고 있다. 저성장, 저출생 여파로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실적 면에서 주가 상승...
2024-12-0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HL홀딩스, ‘마이너스’ 주주환원율에 자사주까지 뺏긴 주주들 ‘울쌍’
HL홀딩스가 자사주를 재단법인에 무상 출연을 결정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주주 입장에서는 총주주환원율(TSR)이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자사주까지 뺏긴 격이다. 최대주주인 정몽원 회장의 지...
2024-11-21 목요일 | 이성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