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본공시 기업 주가 평균 3.2% 상승…자사주 매입·소각↑
지난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본공시 기업은 94개사로 집계됐다. 코스피 본공시 기업의 주가는 연초 대비 평균 4.9% 상승했다. 이는 코스피지수 수익률(-9.6%)을 약 15%p 초과한다. 주주환원 규모를 보면, 자사주 매...
2025-01-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사주 마법' 막는다…인적분할 시 자사주 신주배정 제한
인적분할 때 자기주식(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이 제한된다. 자사주가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오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금융위원회는 24일 자사주 제도 개선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2024-12-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 먹구름에 ‘밸류업’ 고심…식품기업, ‘자사주 소각’ 러시
대내외 경기 불황으로 국내 증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밸류업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가 부양에 힘쓰고 있다. 저성장, 저출생 여파로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실적 면에서 주가 상승...
2024-12-0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HL홀딩스, ‘마이너스’ 주주환원율에 자사주까지 뺏긴 주주들 ‘울쌍’
HL홀딩스가 자사주를 재단법인에 무상 출연을 결정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주주 입장에서는 총주주환원율(TSR)이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자사주까지 뺏긴 격이다. 최대주주인 정몽원 회장의 지...
2024-11-21 목요일 | 이성규 기자
‘자사주 매입’ 받고 ‘갤럭시AI’까지 더…삼성전자, 투심 회복 총력
삼성전자가 주가 방어를 위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다만 업계에서는 장기적 부가 회복을 위해 사업 경쟁력 강화도 함께 두각을 나타내야 한다는 목소리다. 삼성전자는 주력 반도체 사업 ...
2024-11-1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투자증권, 고려아연 지분 전량 매각
한국투자증권이 고려아연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유 중이던 고려아연 지분 0.8%(15만8861주)를 모두 매각했다. 매각 시기는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와 이후인...
2024-1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자사주 1만주 추가 매입…"책임경영 강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자사주 1만주를 추가 매입했다. 한화손보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나채범 대표가 자사주 1만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장내 매입을 통해 총 3만 주의 자...
2024-10-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늘어나는 韓 자사주 소각…주주환원 확대 탑승 [주식 줌인]
'투자 대가'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경우, 배당은 하지 않고 자사주 매입만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투자와 주주환원을 저울질해보고 적절한 투자처가 없으면 자사주를 택하는 것이다. 미국...
2024-07-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대표들은 사는데'…네이버‧카카오, 임원들은 자사주 줄줄이 '매도’
국내 빅테크 라이벌 네이버와 카카오가 주가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 부양을 위한 책임경영 의지 표현에 나서고 있다. 반면 최근 네이버와 카...
2024-06-2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강해지는 SK 자사주 소각 압박...자본재배치 불가피
SK 자사주 비중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SK의 ‘실질적’ 자사주 소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사주를 투자 대상 측면에서 보면 자본배치 효율성이 상당히 낮기 때문이다. 그룹 주요 계열사 전반 실적 부...
2024-06-05 수요일 | 이성규 기자
[주간 보험 이슈] 1분기 보험사 실적…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웃고 삼성·한화·교보생명 울고 外
1분기 실적에서 손보사들은 웃고 생보사들은 울었다. 생보사들은 IBNR 제도 변경에 투자손익, 기저효과 등으로 순익이 하락했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는 1분기 순익이 모두 전...
2024-05-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자사주 소각·매입 카드 꺼낸 삼성화재…삼성생명 ROE 개선·배당확대 시동 [금융주, 주주환원 향해 뛴다]
금융당국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후 대표적 저평가주로 여겨지던 보험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화재가 자사주 소각·매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이 최대 실적을 내고 있는 만큼 배당 여력 확대...
2024-05-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 자사주 1만1130주 매입…책임 경영
배형근 현대차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자사주 약 1억원 어치를 매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배 대표가 이날 자사주 1만1130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공시했다.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
2024-04-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물산 주총, 행동주의펀드 배당확대안 부결…신규 사외이사 김경수 변호사
삼성물산의 시티오브런던 등 일부 행동주의 펀드 연합이 요구했던 배당확대안이 과반수 이상 주주들의 반대로 주주총회에서 부결됐다. 이들의 배당 확대 요구는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의 지지와 정부의 기업 밸류...
2024-03-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KCGI자산운용, 내일 현대엘리베이터 ‘현정은 사임’ 관련 입장 낸다 [소액 주주도 주주다]
KCGI자산운용(대표 김병철)이 22일 오전 10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이사회 의장직 사임 등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 지배구조 공시 관련 입장을 낸다.그동안 ‘소액 주주 이익’을...
2023-11-2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증권, 자사주 1000만주 ‘또’ 매입… “주주 권익 보호 최선”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자사주를 또 매입하기로 했다. 이번에도 1000만주다. 주주 보호 권익에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사 방침이다.미래에셋증권은 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높이고자 자사주 매입에 나선...
2023-10-1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티라유텍, AI 기반 ‘미래 수요예측 데이터 장치’ 특허 취득… 주가는 곤두박질 [특징주]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지능형 생산공장) 솔루션 전문 기업 ‘티라유텍’(대표이사 김정하)이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미래 수요예측 데이터 장치’ 특허를 취득했다. 하지만 주가는 ...
2023-09-0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견조한 실적 속 책임경영 피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까지 피력하고 있다. 22일 한화손보는 나 대표가 지난 18일 보통주 1만주를 주당 4335원씩 총 4335만원에 ...
2023-05-22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손 회장은 총 9만3127주 우리금융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손태승 회장은 2018년 3월 우리은행장에 취임한 뒤 ...
2021-08-0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