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우리말 쓰기] 국민 70% 말하기 예절 관심…인간관계·사회생활 도움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0년 국민의 언어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5년 이후 5년마다 시행하는 이번 조사는 4번째로 국민의 국어와 국어정책에 대한 관심수준과 언어 사용 및 언어 교육 문제 등에 대...
2021-04-26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한국금융신문 쉬운 우리말 쓰기…올해도 금융용어 순화 사업 지속
한국금융신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국어문화원연합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함께 추진하는 「2021년 쉬운 우리말 쓰기」 제작 지원 사업을 함께 합니다. 쉬운 우리말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2021-04-19 월요일 | 허과현 기자
[Editor’s Q&A] ISA 어떻게 활용할까?
Q1 : ISA 어떻게 달라졌나요?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지난 2016년 3월, 통장 하나로 예•적금과 펀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다 담을 수 있는 만능통장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ISA가 금융상품을 종합적으...
2021-03-30 화요일 | 허과현 기자
[Editor’s Q&A] 자동차 보험료 할증 확인하는 법
Q1 : 자동차 보험료 할증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있습니다. 올 1월 14일부터 보험개발원에서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조회시스템’(이하 ‘조회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누구나 자신의 보험료 관련 정...
2021-03-03 수요일 | 허과현 기자
[Editor’s Q&A] 해외직구 가상카드로 쓰세요!
Q1 : 해외직구 시 카드사용이 왜 위험한가요?해외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해외직구’는 주로 해외 온라인 거래를 통해 구매하게 됩니다. 이 때 문제는 결제수단으로 이용하는 카드의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지...
2021-02-02 화요일 | 허과현 기자
[신간] 다시, 대화가 필요한 시간
말은 참 어렵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가 하면, 입방정으로 산통을 깨기도 한다. 매번 언론에 구설수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이유도 다 말 때문이다. 말은 그만큼 어렵다. 주위에서 청산유수로 말 잘하는 사람을...
2021-01-06 수요일 | 허과현 기자
[Editor’s Q&A] 새해 공모주 투자 어떻게 바뀌나
Q1 : 공모주의 매력은 무엇인가요?먼저 공모주란 어떤 회사가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서 처음으로 주식을 상장시킬 때 자기주식을 내놓는 것을 말합니다. 즉 증권시장에 입점을 하면서(상장이라고 함) 자기회...
2021-01-05 화요일 | 허과현 기자
[귀농귀촌-최수연 귀촌농원 대표] 삼성GE 대기업 관리자에서 ‘자연건강 지킴이’로 정착
최수연 귀촌농원 대표가 대기업 생산관리 책임자에서 고향인 경기도 화성에 자리 잡은 지도 7년이 흘렀다. 어릴 때 뛰어 놀던 고향이지만 막상 귀농해 농군으로 생활의 근간을 이루기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
2020-12-02 수요일 | 허과현 기자
[Editor’s Q&A] 외화보험 소비자 경보 발령 이유는?
Q1. 외화보험이 뭔가요? 외화보험은 글자 그대로 보험료와 보험금을 외화로 내고 받는 보험입니다. 상품 구조는 보험금 납부와 지급이 모두 외국통화라는 점 외에는 국내 보험과 차이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2020-12-02 수요일 | 허과현 기자
[신간] 포스트 코로나 대한민국
코로나 19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질병의 전파뿐 아니라 생활의 패턴을 바꾸고 있어 더 더욱 두렵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감염병 세계전쟁으로 큰 공포를 안겨준 코로나 팬데믹은 언제 어떻게 막을 내릴지 아직도 알...
2020-11-11 수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CI보험', 'GI보험' 자세한 뜻과 쉬운 우리말 표현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어려운 금융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보는 시간입니다.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저는 허과현입니다. 지금은 재무 설계를 할 때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보험이지요. 보험은 알 수 없는 위...
2020-11-09 월요일 | 허과현 기자
[Editor’s Q&A] 높은 이자, 유리한 혜택 제대로 이용하는 법!
Q1 : 원리금도 보장되고 이자도 높은 금융기관은 어디인가요? 저축은행이나 신협 등 중소서민 금융회사를 이용하면 은행 예금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 1년 정기예금이 평균 0.45%~1.3%...
2020-11-03 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동학개미도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주식용어 쓰기!
어닝서프라이즈, 컨센서스, 펀더멘탈, 밸류에이션...전문가들이 쓰는 어려운 외국어 주식용어!증권시장에서 쉬운 우리말을 사용한다면 동학개미들의 이해도 돕고증시도 더 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제 우리 증시에서...
2020-10-06 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옵티머스, ETF, ESG펀드...우리말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어려운 금융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보는 시간입니다.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저는 허과현 입니다.올해 증권시장에서는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낸 개인 투자자들이 많습니...
2020-10-05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신간] 행복은 우리 맘에 있어요
행복의 기준은 무얼까?권력일까? 아니면 돈이 많아야 행복할까? 영원한 행복은 ...이 모든 기대가 허상이라는 것은 오래지 않아 누구나 깨닫는 뉘우침이다. 그러나 한순간, 한 시절 마음 뿌듯한 시간이 없었던 사람도...
2020-09-15 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마이데이터' 의미와 우리말 표현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려운 금융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보는 시간 입니다.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저는 허과현 입니다. 올해 1월이죠. 금융업계에서는 데이터 3법이 개정되면서 마이데이터가 급격히 부...
2020-09-07 월요일 | 허과현 기자
[귀농귀촌 - 고진택 연천나룻배마을 팀장] ‘농촌사업 지원하다 그 매력에 푹~’ 청정지역 연천에서 새 삶의 터전 일구다
농협 경기지역본부 농촌지원팀에서만 13년을 근무한 고진택 팀장. 같은 직장에서도 한 부서에 3년 이상 근무하기가 쉽지 않은데 고 팀장은 한 부서 동일한 업무만 13년을 한 전문가다. 사실 그는 농촌지원팀에서 일하...
2020-09-02 수요일 | 허과현 기자
[Editor’s Q&A] 돌아가신 부모님 개인연금 찾아가세요!
Q1 : 돌아가신 분 연금도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은 가입자가 사망하더라도 수령하지 못한 잔여 연금이 있으면 상속인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부모님이 개인연금에 가입한 사...
2020-09-01 화요일 | 허과현 기자
[신간] 부의 대이동
지금 우리증시에서 나타난 KOSPI 2400돌파는 어떤 의미인가? 세계가 이렇게 많은 돈을 풀고 재정 적자폭을 키워도 글로벌 경제의 위험은 없는 건가? 미중 무역전쟁이 지속되고, 전 세계가 자국보호에 혈안이 돼 있는...
2020-08-13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신간] 미국 리츠로 4차 산업 건물주가 되라
코로나로 뒤바뀐 글로벌 세상에서 앞으로 유망한 투자처는 어디일까?코로나 이후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그것도 일반 부동산이 아닌 4차 산업 관련 건물에 투자하라는 애널리스트들이 있다. 전 세계가 밀레...
2020-08-08 토요일 | 허과현 기자
[Editor’s Q&A] 코로나19 감염병·전동 킥보드 사고 보험금은?
Q1 : 코로나19 감염병도 보험금 지급이 되나요? 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보험약관 해석상 불분명했던 부분을 분명하게 바꿨습니다. 현행 생명보험 표준약관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2020-08-04 화요일 | 허과현 기자
[귀농귀촌-진영효 전 캠퍼스21 회장] 국제펀드 전문가, 10년 만에 자연농법 전문가로 제대로 변신
진영효 전 캠퍼스21 회장은 증권감독원의 전신인 한국투자공사와 금융감독원, 국민투자신탁 국제부장을 거쳐 외국계 투신사 대표를 역임한 국제펀드 전문가다. 그런 그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위치한 지금의 본가...
2020-08-04 화요일 | 허과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