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CI보험', 'GI보험' 자세한 뜻과 쉬운 우리말 표현은?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09 11:32 최종수정 : 2021-07-05 13:4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려운 금융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보는 시간입니다.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저는 허과현입니다.

지금은 재무 설계를 할 때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보험이지요.

보험은 알 수 없는 위험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이런 위험에 맞춰서 준비된 보험이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입니다.

먼저 보장성 보험은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보험이지요.
여기에는 사망이나 질병, 그리고 또 각종 재해 시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축성 보험은 생존 시 필요한 보험인데요.

대표적으로 노후를 대비한 연금보험이 바로 저축성 보험입니다. 그런데

보험을 가입할 때에는 알아 두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경험적으로 보면요.

가입 시엔 몰랐다가 막상 보상을 받으려고 하니까

해당이 안 된다는 대답을 듣고 실망한 적이 있으시지요.

따라서 가입 시에는 설명도 잘 들으셔야 하고요. 궁금한 것도 많이 물어야 합니다.

특히, 가입 시에 미리 알려야 할 의무가 있는데요.

무심코 넘어갔다가 막상 보상을 받으려고 할 때는 못 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불필요하게 중복가입을 한 경우가 있지요.

보험료는 냈는데 막상 보상은 중복해서 받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이러한 불편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소비자 보호체계가 많이 정비됐기 때문인데요.

금감원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금융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이라고 하는 곳인데요.

여기서 모든 금융상품은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 중에서 보험은요. 내가 가입한 모든 보험을 조회할 수가 있고요.

자동차 보험료는 보험사별 비교도 간편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또, ‘파인’에서는 보험뿐만 아니고요.

모든 금융상품 정보를 종합적으로 다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먼저 ‘잠자는 내 돈 찾기 서비스’라고 있는데요. 여기를 이용하시면

은행, 증권, 보험, 우체국 등에서 그 동안 내가 잊고 있었던 내 돈들을

다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개설한 금융기관의 모든 계좌도 한 번에 다 알아볼 수가 있고요.

모든 금융상품의 특징과 수익률도 비교가 가능합니다.

특히 돌아가신 분의 금융재산도 상속인들이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파인’에 들어가시면 ‘상속인금융거래조회'가 있는데요.

여기서 신청을 하시면 찾을 수가 있습니다.

보험에서는 개인연금보험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에

안 찾아가는 보험금만 매년, 평균 약 280억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해에는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가 늘면서

2만3천건에 찾아간 보험금이 3,681억 원이나 됩니다.

이렇게 상속인이 보험을 찾을 수 있는 이유는 계약조건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개인연금 중에는 사망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구요.

최소 지급 기간이 정해진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조기에 사망한 경우에도 남은 기간의 보험금은 상속인이 찾을 수가 있습니다.

또 지급기간이 확정된 연금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도 가입자가 사망하고 기간이 남아있으면

남은 기간 연금을 상속인이 받게 됩니다. 그리고 또

개인연금보험 중에는요. 상속형 연금이 있는데요. 이 보험은 가입자가

생존 시에는 이자만 받다가 사망 후에는 상속인에게 원금을 지급하는 그런 보험입니다.

이렇게 사망 후 상속인이 찾을 수 있는 보험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집안 식구의 사망 후에는 금융자산 조회도 꼭 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험 상품 중에는요. 이름이 어려운 상품도 있습니다.

CI보험 그리고 GI보험이 그런 보험인데요. 이 보험들은 질병 관련 보험입니다.

우선 CI보험은요. 중대질병보험이라고 하는데요.

사망 시에는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대한 질병으로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요.

사망보험금의 50-80%를 미리 받을 수가 있지요.

따라서 중대한 질병에 걸릴 경우를 대비한다면 꼭 필요한 보험입니다.

그런데 보장 범위가 좁아서 보상을 받기가 쉽지 않다는 불편이 있긴합니다.

그래서 생긴 보험이 GI보험인데요.

GI보험은 일반질병보험이라고 합니다.

기존 CI보험보다 보장범위가 넓어서 유리합니다.

이렇게 보험상품도 어려운 외국어보다는 중대질병보험이나 일반질병보험처럼

우리말로 바꿔서 부르면 얼마나 이해하기가 쉬울까요.

은행에서 판매하는 방카슈랑스도 은행연계보험이라고 하면

은행에서 따로 파는 보험이구나 하고 누구든지 쉽게 이해 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금융상품의 이름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 쓰는 것이

바로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허과현 이었습니다.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CI보험', 'GI보험' 자세한 뜻과 쉬운 우리말 표현은?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오피니언 다른 기사

1 손웅정의 ‘지도자의 길’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77] 손홍민은 초등학교 3학년때 아버지인 손웅정에게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웅정은 1986년 상무에 있을 때 88축구 대표팀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지만 스물여덟의 이른 나이에 축구선수에서 은퇴해야 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1990년 프로팀 일화천마에서 은퇴하면서 그의 삶은 바뀌었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고 방과 후 체육교실 강사도 하고 공사판에도 나갔다. 왕년에 뭘 했든 처자식 입을 거리 먹을거리 챙기는 일이 중요했다. 낮은 자세로 삶을 대하니 공사판 막노동은 삶을 성실하게 대하고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어떠한 계산도 편견도 없이 바라보는 두 아이에게 언제 2 안정의 착각: 1999년 이후 일본 금융정책의 결정적 오판 [김성민의 일본 위기 딥리뷰] 1999년 3월 주요 은행에 대한 2차 공적자금 투입으로 금융시장은 최악의 고비를 넘기고 진정세로 돌아섰다. 이전보다 엄격해진 기준의 자산 실사를 거쳐 대규모 자본이 확충되자 은행의 지급 능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일시적으로 해소되었고 단기 자금시장의 경색도 점차 완화되었다. 해외 시장에서 일본 은행들의 발목을 잡던 '재팬 프리미엄'이 점차 소멸된 것 역시 은행 자체의 건전성이 회복되어서라기보다 당국의 공적자금 투입과 유동성 보증이 만들어낸 표면적 안정에 가까웠다.1999년 3월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을 전후해 닛케이 지수는 1만 3천 선에서 1만 7천~1만 8천 선까지 단기간에 급등했고 실물경제 지표에서도 경기의 저점을 통 3 ‘MBK식 효율성’이 낳은 참담한 결과 파산 위기에 몰렸던 홈플러스가 가느다란 숨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이 연장된 덕분이다. 메리츠금융 계열사로부터 2000억 원 규모 긴급 운영자금(DIP)을 가까스로 확보하며 법원 절차 재개를 이끌어낸 결과다.법정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유예기간을 확보하면서 당장 급한 불은 껐으나, 이번 사태가 우리 자본시장과 산업 생태계에 던진 화두는 결코 가볍지 않다.이번 회생절차 재개로 최악의 파국은 피했으나, 홈플러스가 지난 수년간 겪어온 깊은 재무적 난항은 자본 재구조화 기법의 대표적 형태인 차입매수(LBO) 방식이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신중하게 돌아보게 만든다.2015년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