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rman Cho Dong-gil, Who Inherited the Family Business, Outperforms His Older Brother
Chairman Cho Dong-gil of Hansol Group received a total remuneration of KRW 5,879 million last year. Chairman Cho Dong-hyuk of Hansol Chemical received KRW 2,167 million.Both are sons of the late Lee I...
2025-05-2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전력청 송전망 구축 사업 수주…초고압 케이블 공급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베트남 전력청(EVN) 송전망 구축 사업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하노이 도심과 외곽 변전소를 연결하는 국가 송전망 구...
2025-05-2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가업승계' 조동길 회장이 형보다 낫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총 58억7900만원을 수령했다.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은 21억6700만원을 받았다.두 사람은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 장녀로, 한솔그룹을 일으킨 고 이인희 고문 아들이다. ...
2025-05-2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3400억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원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조달·시공...
2025-05-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HVDC 포설선 건조에 3458억 투자
LS마린솔루션(대표이사 김병옥)이 대규모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급 해저케이블 포설선을 신규 건조한다.LS마린솔루션은 총 3458억원을 투자해 케이블 적재 용량 1만300...
2025-05-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인베니, 준법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통합 취득
LS그룹 계열 투자전문회사 INVENI(이하 인베니)가 국제표준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통합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수여식에...
2025-05-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MM, 북중국-인도네시아 신규 서비스 개설
HMM(대표이사 최원혁)이 다음 달부터 북중국-인도네시아 구간에서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설한다. 인도네시아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 유럽 등 원양 항로와 연계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HMM은 인도...
2025-05-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티웨이항공, 48개 해외 노선 최대 15% 할인
티웨이항공이 48개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2025-05-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용자 자산·경제상황 맞춰 투자하는 맞춤형 AI 관심”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이모저모]
지난 20일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은 금융업계에 화두로 등장한 AI 혁신 현장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은행...
2025-05-26 월요일 | 곽호룡, 김재훈, 신혜주, 정채윤 기자
조원태 오른팔 하은용, 호반에 맞서 ‘KAL’ 벼리다
호반그룹의 한진칼 지분 매입을 둘러싸고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호반 측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상황은 심상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최근 호반그룹은 한진칼 지분을 18....
2025-05-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기자수첩] K금융 ‘희망’ 확인한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금융신문이 주최한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 비욘드 인공지능(AI) K금융의 미래’가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홍성...
2025-05-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일렉트릭, 스코틀랜드서 초고압 변압기 첫 수주
HD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조석)이 스코틀랜드 시장에서 첫 수주를 따냈다. HD현대 전력기기 및 에너지설루션 계열사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2일 스코틀랜드 전력회사 '에스피 에너지 네트웍스(SP Energy Networks)'...
2025-05-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정부와 희토류 공급망 협력 논의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베트남 정부와 희토류 산업 협력을 위한 고위급 협의에 나섰다.LS에코에너지는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옌 호앙 롱 산업자원통상부 차관과 희토류 자원 안정적 확보 방안을...
2025-05-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조선소 안전·보안 컨트롤타워 '통합관제센터' 가동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거제조선소 내 안전과 보안, 인프라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컨트롤타워 '통합관제센터'를 새로 구축했다. 삼성중공입은 23일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
2025-05-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진에어, 부산-울란바토르 신규 노선 취항
진에어(대표이사 박병률)가 부산-울란바토르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 진에어는 지난 22일 김해공항에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취항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
2025-05-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한진칼 자사주 의결권 부활의 날, 조원태 회장은 이사회 불참
한진칼 이사회가 자기주식 44만44주를 사내복지기금에 출연하기로 결의한 지난 15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사회에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칼 이사회 의사록에 따르면 이날 한진칼 이사진 11명 중 10명이 ...
2025-05-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에어프레미아 자금조달 문제없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에어프레미아 인수에 계열사 분산 또는 단독 참여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김 회장은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해서 "타이어뱅크 그룹은 다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계열사가 분산 참여...
2025-05-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DQN국내 상장 LCC 중에서 한진 계열 진에어·에어부산만 적자 방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9곳 중 상장사 4곳 올 1분기 실적을 비교한 결과 한진그룹 계열사만 적자를 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한진그룹 계열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영업이...
2025-05-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MM Staff Shocked by Talk of Headquarters Relocation to Busan, but Stock Price Soars"
Lee Jae-myung, the presidential candidate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has pledged to relocate the headquarters of HMM (CEO Choi Won-hyuk), South Korea’s largest shipping company, to Busan. Foll...
2025-05-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놀란 직원 달래기까지 했다" HMM 부산 이전…주가는 고공행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내 1위 해운사 HMM(대표이사 최원혁)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이후 HMM 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주주 입장에서는 콧노래 나올 법한 상황인데, 직원들...
2025-05-2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김준환 상무 "신한, AI 에이전트로 가장 똑똑한 금융 파트너될 것"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인공지능(AI) 에이전트(Agent, 대리인)를 통해 금융 경계를 허물고,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똑똑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강연자로 나...
2025-05-2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조선소에 적용할 AI 인사이트 찾으러 왔습니다"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미래 조선소에 적용할 만한 정보가 있는지 들으러 왔어요."한국금융신문(대표이사 김봉국 사장)이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행사를 개...
2025-05-2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