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S이링크, 한진과 전력 신사업 협력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24 16:17

물류거점 전기 충전 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공동 개발

LS이링크와 한진 임직원이 물류 인프라 전동화 및 전력 신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네 번째부터) 김대근 LS이링크 대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 /사진제공=LS

LS이링크와 한진 임직원이 물류 인프라 전동화 및 전력 신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네 번째부터) 김대근 LS이링크 대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 /사진제공=LS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S가 한진그룹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LS와 한진은 23일 친환경 물류 기반 스마트 전동화 및 전력 신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대근 LS이링크 대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닫기조현민기사 모아보기 한진 사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LS이링크의 대용량 전기 충전 기술과 한진의 물류 네트워크를 결합해 ▲물류 인프라의 전동화 ▲신재생에너지 및 전력 신사업 추진 ▲대규모 차량 운용 데이터 기반의 통합 운영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LS이링크는 대규모 전력 사용량을 필요로 하는 대형 물류·운수업체 대상으로 B2B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진은 부산, 인천, 평택 등 주요 항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물류터미널을 운영하며 수도권 및 주요 광역권에 물류거점을 집중하고 있다.

양사는 연내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항만 물류 전동화를 추진하는 등 전국 물류거점에 총 5000킬로와트(kW)급 대규모 전기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트럭 100여 대가 한 번에 충전 가능한 용량이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공동 개발하고, 대용량 EV 충전소를 기반으로 한 차량-전력망 연계(V2G) 서비스, 가상발전소(VPP)와 같은 전력 신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LS이링크가 보유한 대규모 충전소 운영 역량을 활용해, 물류·에너지 운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향후 합작법인(JV) 설립 등과 같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은 공동 태스크포스팀(TFT)이나 별도 협의체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앞서 그룹 간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 연장선이다. LS는 한진을 통해 LS전선 케이블을 운송하고, LS에코에너지 미주·호주·동남아행 해상 수출 및 베트남 내륙 운송을 진행하고 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현대글로비스, 3분기 대형선 앞세워 '호황 굳히기'…中 완성차 수출 수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완성차 수출 급증과 컨테이너 운임 강세를 실적으로 연결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던 유가 부담을 유류할증료로 회수한 해운 부문이 반등했고,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국면에서 대형 신조선을 가장 먼저 확보한 이점을 살려 호황을 최대한 길게 누리겠다는 전략을 내놨다.4분기에도 해운 사업의 고운임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원화 강세로 꺾인 유통 부문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분기 매출 첫 9조…순이익 46% 증가30일 현대글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536억 원, 영업이익 5665억 원을 기록했 2 현대제철, 판매 감소에도 3분기 수익 방어…가격 인상 영향 현대제철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지만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3분기 수익을 방어했다. 원료탄과 스크랩 등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서 전분기보다 이익을 끌어올렸고, 4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돼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본업인 별도 기준 이익이 전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제3국산 수입재 유입이 다시 늘고 있어 물량 회복과 통상 대응이 과제로 남았다.판매량 줄었지만 가격으로 방어…별도 영업이익 123억30일 현대제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971억 원, 영업이익 871억 원을 기록했 3 형보다 나았던 기아, 3Q 영업익 1조8183억 전년비 24.3%↑ 기아가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형인 현대자동차보다 나은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차가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한 반면 기아는 글로벌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하이브리드차(HEV)와 전기차(EV)를 앞세워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했다는 점도 차별화된 성과다.다만 기아 수익성이 관세 이전 수준과 비교해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영업이익 증가에는 미국 자동차 관세 조정에 따른 효과가 반영됐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동 정세 불안, 판매 인센티브 확대 등은 수익성을 압박했다. 판매 성장세를 실제 이익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남은 과제다.외형 성장에서 갈린 희비30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