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윌 셰이퍼 보잉코리아 사장 "한국과 함께 항공우주 미래 개척"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24 16:06

AI·방산 협력·공동 연구 확대
기술연구센터 인력 20% 증원

윌 셰이퍼(Will Shaffer) 보잉코리아 사장이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잉코리아

윌 셰이퍼(Will Shaffer) 보잉코리아 사장이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잉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보잉코리아가 한국 진출 75주년을 맞아 미래 전략을 밝혔다.

윌 셰이퍼(Will Shaffer) 보잉코리아 사장은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75년간 보잉은 한국과 신뢰, 열정을 바탕으로 함께 성공과 성장을 이뤄왔다"며 "앞으로 보잉은 한국의 첨단 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기반으로 항공우주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셰이퍼 사장은 한국을 보잉의 핵심 전략 시장으로 꼽으며 "한국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인공지능(AI), 엔지니어링, 자동화뿐만 아니라 조선업과 자동차 제조에서 이미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혁신성을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2027년까지 글로벌 방산 4대 수출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보잉 역시 한국 정부 및 산업계와 협력해 고객사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을 키워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잉코리아는 현재 약 30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이 중 100여명이 서울 아셈타워에 위치한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셰이퍼 사장은 "연구센터는 설립 5년 만에 100명 이상 엔지니어 조직으로 성장했고 내년까지 인력을 20%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협력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2024년 기준 약 3억2500만 달러를 한국 시장에 투자했다"며 "상용기 생산 증대에 따라 투자 금액은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보잉은 지난 1950년 DC-3 항공기와 F-51D 전투기 납품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들어왔다. 민항기 시장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군수 분야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화, LIG넥스원 등과 협력하고 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TCL과 경쟁하면서 LCD 패널은 산다 삼성전자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TCL CSOT 지분을 직접 보유한다.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지분 10.16%를 1조2718억원에 넘겨받으면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에서 철수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TV·모니터 사업을 위해 LCD 패널을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다. 주요 공급업체인 CSOT와 자본적 연결고리를 확보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TCL CSOT 지분 10.16% 전량을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거래금액은 1조2718억원(9억6037만달러)이다. 취득 목적은 '전략적 협업관계 강화'다.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해당 안건을 의결했으며 국내외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2 '발등에 떨어진 호반'에 놀라 사재 370억 꺼낸 조원태…'대한항공 동맹' 넓힐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사재 370억 원을 들여 대한항공을 보유한 지주사 한진칼 주식을 더 사들인다. 호반그룹의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에 즉각 맞선 것이다.다만 조 회장 개인 지분만으로는 방어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실제 버팀목은 대한항공과 손잡은 델타항공·일본항공(JAL) 등 '항공 우군'이다.이 가운데 조 회장 개인 지분 절반 이상이 담보로 묶여 있고 산업은행 지분의 향방도 불투명해, 내년 3월 주총에서 이 동맹이 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호반 추격에 370억 블록딜…매도인 미공개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일 한진칼 보통주 32만5000주를 주당 11만4000원, 총 370억5000만 원에 매입하는 내용의 3 7766억에 기내식 되찾은 대한항공, 차입금 관리 '과제' 대한항공이 6년 전 매각한 기내식·기내면세품 판매사업을 다시 품는다. 해당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을 7766억 원에 인수하면서, 이 회사가 진 차입금 약 7100억 원에 대해 3년간 자금보충 책임도 지게 됐다.이 차입금은 기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매각에 앞서 인수금융 규모를 늘리고 2400억 원을 배당하는 과정에서 불어났다.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기내식 공급망을 되찾은 대한항공에는 늘어난 차입 부담을 관리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6년 만에 되찾는 기내식…취득금액 7766억 확정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 8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