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글로벌 PB, 일본 현지 기업 방문…투자 전략 구상
삼성증권이 우수 PB들을 선발한 ‘삼성증권 글로벌 프론티어’가 일본 현지를 찾아 경기개선을 주도 하고 있는 대표 기업들을 방문했다.선발된 23명의 우수 PB들은 27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현지의 투자포인...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네이버페이 제휴 계좌개설 이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7일부터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주식 계좌개설 및 거래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생애 첫 다이렉트(비대면)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쇼핑몰에서 사...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코스콤 노사, 노동이사제 도입 검토 합의…금융권 확산되나
코스콤 노사가 노동자 추천 이사제 일명 노동이사제 도입을 검토한다. 29일 코스콤에 따르면 정지석 신임 사장은 지난 27일 취임식과 함께 노동조합과 ‘상생협약’을 체결하면서 노동이사제가 법제화되면 도입 여부...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 전문가 13명 채용…30여명 더 뽑는다
국민연금공단은 29일 공단 본부(전주시 덕진구) 9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제2차로 기금운용 전문가 13명을 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채용은 600조원 규모로 늘어난 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시행됐으며, ...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떠나는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 “증권사 성장시켜 보람 느껴…내부인사 중용 잘된 일”
신성호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대표로 와서 리서치에 기반한 영업을 해보고 싶었는데 그걸 이뤄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신성호 사장은 29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비교적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해볼 ...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NH투자증권, 브라질·멕시코 현지 전문가 초청 설명회
NH투자증권은 다음달 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브라질, 멕시코 현지 이코노미스트 초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남미와 스페인 지역의 최대 은행인 산탄데르(Santander) 은...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가상통화, 금융업으로 인정 못 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9일 “가상통화를 금융업으로 공식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대책’ 발표 후 기자들과 가진 질의응답에서 “가상통화...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외환위기 방지 위해 우리경제 근본적 체질개선”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현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은 29일 “다시 외환 위기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경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금융위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전 위원장은 이...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증권사, 가상화폐 이슈에 애널리스트·관련 보고서 등 대응 분주
가상화폐의 안전성 및 투기성 논란과 함께 내달 비트코인의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편입을 앞두고 국내 증권사들 역시 관련 사안 대응에 분주한 모양새다. 몇몇 증권사들은 이미 가상화폐 전담 인력을 두거나 보고서...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현대산업, 지주사 전환시 영업현금개선·임대주택사업 확인 필요-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29일 현대산업의 지주사 전환 보도에 대해 분할 후 동사 주가 상승을 위해 아파트 입주잔금 회수에 따른 영업현금개선, 기본 보유 자산을 활용한 임대주택 운영사업 진출 등이 확인돼야 한다고 밝혔다...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선물 “북한 리스크 시장 반응 제한적…원/달러 환율 1080원대 등락 예상”
밤사이 75일 만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소식에도 미 증시는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고,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도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삼성선물은 29일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지주사, 내년 주가 전망 밝아…SK그룹 최선호주 제시-SK증권
SK증권은 29일 상장 자회사의 주가 상승이 지주회사 주가 상승을 견인한다며 지주사들의 내년 주가 전망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에 최선호주로 SK그룹을 제시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KT&G, 전자담배 관련 우려 해소·배당 확대 여력 상승-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9일 KT&G에 대해 전자담배 관련 우려가 해소되고, 배당 확대 여력이 상승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13만9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10월까지 궐련형 전자담배가 전체 ...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CTK코스메틱스, 청약경쟁률 145.75대1 기록…증거금 1.6조 몰려
코스메틱 풀 서비스 플랫폼 기업 CTK코스메틱스가 공모주 청약을 마무리하고 내달 7일 코스닥에 상장한다.CTK코스메틱스는 지난 27일과 28일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145.75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주 수 2...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형지엘리트, 2018년 교복 사업 중국 전역 확대…2020년 23조 시장 공략
코스피 상장사 형지엘리트가 내년부터 교복 사업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28일 밝혔다.형지엘리트는 2017년 4월 상해국제교복박람회를 통해 중국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상해 명문학교를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거래소, 행복나눔 김치나누기 행사…저소득·소외계층 전달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은 28일 오후 1시30분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 앞에서 ‘2017년 KRX행복나눔 김치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이번행사는 한국거래소 및 재단임원, KRX 임직원봉...
2017-11-29 수요일 | 고영훈 기자
2017년 하반기 코넥스 지정자문인별 맞춤형 IR 개최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내달 4일에서 5일까지 2일간 ‘2017년 하반기 코넥스 지정자문인별 맞춤형 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합동 IR은 거래소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총...
2017-11-28 화요일 | 고영훈 기자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 삼양패키징, 오는 29일 코스피 상장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29일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업체 삼양패키징의 주권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삼양패키징은 지난 2014년 삼양사의 페트(PET) 용기 사업부문이 물...
2017-11-28 화요일 | 고영훈 기자
거래소, 30일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 개최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11월 30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코스닥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코스닥시장의 우량·대표기업 다수가 참가하는 최...
2017-11-28 화요일 | 고영훈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개설 SCI평가정보 30% 급등…무정지·무장애 서버 표방
코스닥 상장사 신용평가기관 SCI평가정보가 가상화폐 거래소 개설 이슈로 인해 30% 급등했다. 28일 SCI평가정보는 전일 대비 325원(29.82%) 오른 1415원에 장을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이날 100% 출자한 가상화폐 거...
2017-11-28 화요일 | 고영훈 기자
메카로, 청약 경쟁률 664.69대1 기록…증거금 4.4조원 몰려
메카로가 일반인 대상 공모 청약에서 664.6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공모를 마감했다.반도체 장비 부품 및 화학 소재 전문 기업 메카로는 지난 27~28일 이틀간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664.69대1의...
2017-11-28 화요일 | 고영훈 기자
IBK투자증권 새 대표에 김영규 前부행장 내정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규 전 IBK기업은행 기업금융(IB)그룹 부행장이 내정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오는 29일 열리는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 이사회에서 김영규 전 부행장을...
2017-11-28 화요일 | 고영훈 기자
모건스탠리발 삼성전자 쇼크…국내 증권사들 “반도체 업황 증가세 지속 전망”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 외국계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의 부정적인 리포트로 폭락했다. 28일 국내 국내 증권사들은 반도체 업황은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3만2000원(1.22%) 상승한 ...
2017-11-28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