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채용은 600조원 규모로 늘어난 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시행됐으며, 공단은 공개경쟁 채용형식을 통해 투자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책임운용역 7년이상, 전임운용역 3년이상의 투자실무경력자들이다.
국민연금 측은 신규 임용자들은 투자실무 10년이상 경력자 등이 포함돼 실무와 이론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번에 임용된 13명을 포함해 국내외 증권투자 및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등 기금운용 업무 전반에 걸쳐 올해 총 26명의 기금운용 전문가를 채용했다. 빠른 시일내에 30여명 규모의 3차 채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