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 조립 DIY 고객 친화 생명보험 상품 뜬다
최근 국내 보험산업은 ‘전례없는 위기’라는 분위기가 짙다. 생명보험사 수장들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 맞춰야 한다고 외치며 디지털화와 더불어 보험상품의 진화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를 밝힌 생명보험 상품들...
2020-03-0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소비자 보호' 강조할 김은경 신임 금소처장, 보험업계 '주목'
보험업계가 김은경 금융감독원 신임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급)을 주목하고 있다. 김 금소처장이 학계에 몸 담으면서 보험법 전문가로 활약한 이력 덕분이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 4일 정례회의에...
2020-03-06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보험 자격시험 잇단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자 3월로 예정됐던 보험설계사·언더라이터·보험대리점 자격시험 등 보험관련 자격 시험들이 잠정 중단됐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3월 말까지 예정...
2020-03-06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10만장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지역에 2억원 상당의 마스크 10만장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대구·경북지역 내 거동이 불...
2020-03-06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미래에셋생명, 뇌경색증 등 보장하는 온라인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이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뇌경색증을 동일 금액으로 보장하는 ‘온라인 뇌경색증·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의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 월 1만1500원이...
2020-03-06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위기 직면한 보험업계, CEO 교체로 '쇄신' 분투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과 한화생명 차남규 부회장, 한화손보 박윤식 사장 등 주요 생명보험·손해보험 장수 최고경영자(CEO)들이 물러나며 보험업계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 물러난 주요 수장들은 보험...
2020-03-05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삼성 금융계열사, 스타트업 경진대회 우승팀 4곳 선정
삼성 금융계열사(생명·화재·카드·증권)는 5일 스타트업 경진 대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의 최종 우승팀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승팀은 삼성생명이 선정한 '위힐드', 삼성화재가 뽑은 '에이젠글로벌...
2020-03-05 목요일 | 유선희 기자
금감원 부원장보 절반 물갈이…김종민·이진석·박상욱·김동회·조영익 임명
금융감독원이 부원장보 임원 열 명 중 절반이 교체됐다. 금감원은 5일 기획·경영 부문 부원장보에 김종민 전 기획조정국장, 전략감독 부원장보에 이진석 전 감찰실 국장, 보험 부원장보에 박상욱 전 생명보험검사국...
2020-03-05 목요일 | 유선희 기자
금감원 "美 연준, 코로나19 심각성 시사…글로벌 저금리 기조 심화할 것"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 긴급회의를 열어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금융감독원은 연준의 이번 금리 인하가 국내 시장에 단기적...
2020-03-04 수요일 | 유선희 기자
[프로필] 김은경 금융감독원 부원장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금융위원회는 4일 정례회의에서 김은경 교수를 신임 부원장(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은경 신임 부원장은 한국...
2020-03-04 수요일 | 유선희 기자
금감원 금소처장에 김은경 한국외대 교수 임명 유력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급)에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5·사진) 임명이 유력하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오전 정례회의를 열고 김은경 교수를 금감원 금소처장에 임명할...
2020-03-04 수요일 | 유선희 기자
NH농협생명, 본사 입점 점포 월 임대료 반값 인하
NH농협생명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3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본사 입점 상가 임대료를 4개월 간 50% ...
2020-03-03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생보업계 어렵다지만…미래에셋·NH농협생명 등 중소형사 약진 '눈길'
생명보험 업계가 3저 현상(저출산·저금리·저성장)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 직면한 가운데 지난해 미래에셋생명과 NH농협생명, 동양생명 등 중·소형 생보사들이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생...
2020-03-03 화요일 | 유선희 기자
라이나생명, 모범 납세기업으로 고액납세의 탑 수상
라이나생명보험은 국세청으로부터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고액납세의 탑은 국세 성실 납부로 일정 규모의 기준을 넘어선 법인에게 포상의 의미를 담아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상이다. 라이나생명은...
2020-03-03 화요일 | 유선희 기자
교보생명 임직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원 기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해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힘을 보탠다.교보생명은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3일 밝...
2020-03-03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신한생명, 생보업계 최초 UN지속가능보험원칙(PSI) 가입
신한생명은 생보업계 최초로 UN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선포한 ‘지속가능보험원칙(Principles for Sustainable Insurance)’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지속가능보험원칙은 2019년 기준 전 세계 136개 보...
2020-03-03 화요일 | 유선희 기자
한국FPSB, 코로나19 확산에 재무설계사 시험 연기
한국FPSB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응시자의 안전을 위해 올해 첫 시험인 ‘제75회 국내재무설계사(AFPK) 자격시험’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원서접수는 기존 예정일과 동일하게 2일부터 오는...
2020-03-03 화요일 | 유선희 기자
동양생명,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활동 지원
동양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교육청 산하 모든 유치원에 대해 방역활동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해 현재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대구시...
2020-03-0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맞이 단장…천양희 '너에게 쓴다'
꽃 진 자리에 잎 피었다너에게 쓰고잎 진 자리에 새가 앉았다너에게 쓴다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이 봄을 맞아 새 글귀로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화문글판은 천양희 시인의 시 ‘너에게 쓴다’에서 가져왔다. ...
2020-03-0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오렌지라이프, 오렌지 큐브 종합건강상해보험 출시
오렌지라이프는 오렌지 큐브 종합건강상해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비갱신형 특약으로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
2020-03-0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데이터노믹스 원년] 보험사 ‘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사활건다'
보험사들이 데이터 활용에 시동을 걸고 있다. 그간 내부에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인수 평가부터 심사, 지급, 고객 응대, 보험사기 탐지 등 전 단계에서 효율을 높이는 작업에 몰두하는 중이다. 금융권에서 가장 보...
2020-03-0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데이터노믹스 원년] ‘데이터 기업’으로 변모한 글로벌 보험사
글로벌 보험사들은 데이터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들은 빅데이터를 토대로 상품 개발부터 마케팅 전략, 인수심사, 보험금 지급까지 전 단계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
2020-03-0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데이터노믹스 원년] 넘을 산 많다…낮은 활용 수준 ‘걸림돌’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빅데이터 활용 능력이 미흡하다. IMD(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는 매년 64개국을 조사해 디지털 경쟁력 순위를 발표하는데, 지난해 한국은 종합 평가에서 10위를 기록해 노르웨이와 핀란...
2020-03-02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